예레미야 26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렘 26장
- 성경
- 장 개요
- 📖 예레미야 26장 본문 읽기
-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5
- 교회백과 첫 화면
예레미야 26장은 여호야김 즉위 초 예레미야가 성전 뜰에서 성전의 멸망을 예언했다가 사형 위기에 몰리고, 방백과 장로들의 변호와 아히감의 보호로 살아나는 이야기다.
예레미야 26장은 책의 중간쯤에서 예레미야가 겪은 일을 전하는 이야기 단락이 시작되는 곳이다. 앞의 예레미야 25장은 여호야김 제4년에 선포된 70년 포로 예언이다. 26장은 시간을 거슬러 여호야김 즉위 초로 돌아가 예레미야의 성전 설교와 그 뒤의 재판을 다룬다.
흐름
- 1-6절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에게 성전 뜰에서 한 말도 빼지 말고 전하라고 명하신다. 백성이 돌이키면 재앙을 거두시겠지만, 듣지 않으면 성전을 실로처럼 만들고 예루살렘을 열방의 저줏거리가 되게 하겠다고 하신다.
- 7-11절 제사장들과 선지자들과 백성이 예레미야를 붙잡고 "네가 반드시 죽으리라" 한다. 왕궁에서 올라온 방백들이 성전 새문 어귀에 앉자, 제사장들과 선지자들이 사형을 요구한다.
- 12-15절 예레미야는 여호와께서 자신을 보내셨다고 말하고 회개를 촉구한다. 자신을 죽이면 무죄한 피가 그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경고한다.
- 16-19절 방백과 백성은 그의 죽음이 부당하다고 판단한다. 장로 몇 사람은 히스기야가 미가의 예언을 듣고 그를 죽이지 않았던 선례를 든다.
- 20-23절 같은 내용을 예언한 우리야는 애굽으로 도망했다. 그러나 여호야김이 엘라단을 보내 그를 잡아 왔고, 칼로 죽여 평민의 묘실에 던졌다.
- 24절 사반의 아들 아히감이 예레미야를 보호하여 죽지 않게 한다.
핵심 구절
- 예레미야 26:13 "너희 길과 행위를 고치고 … 청종하라" — 심판 예언이 회개를 부르는 경고임을 보여 준다.
- 예레미야 26:18 "시온은 밭 같이 경작함을 당하며" — 앞선 선지자 미가의 말을 이름과 함께 인용한 드문 예로, 미가 3장 12절과 이어진다.
- 예레미야 26:24 — 권력자 가운데에서도 선지자를 보호한 사람이 있었음을 기록한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예레미야 (인물) — 이 장의 주인공이다.
- 여호야김 — 요시야의 아들로 유다의 왕이다.
- 실로 — 이스라엘 초기에 성막이 있던 곳으로, 멸망한 성소의 본보기로 언급된다.
- 미가 (인물) — 히스기야 시대에 활동한 모레셋 출신 선지자이다.
- 우리야 (선지자) — 기럇여아림 사람 스마야의 아들로, 순교한 선지자이다.
- 아히감 — 사반의 아들로 예레미야를 보호한 인물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많은 학자들은 예레미야 7장의 성전 설교와 이 장을 같은 사건에 대한 두 기록으로 본다. 7장은 설교 내용에, 26장은 그에 대한 반응에 초점을 둔다.
- "뜻을 돌이키리라"(3, 13, 19절)를 두고 해석이 갈린다. 개혁주의 전통은 이를 인간의 눈높이에 맞춘 표현으로 보고, 하나님의 작정은 변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아르미니우스주의와 웨슬리 신학 전통은 하나님이 인간의 응답에 실제로 반응하신다는 뜻으로 읽는 경향이 있다.
- 20-23절이 장로들의 말에 이어지는 부분인지, 서술자의 설명인지는 본문만으로 분명하지 않다.
- 성전 멸망을 예언했다가 고발당하는 구도 때문에 예수의 성전 멸망 예언(마가복음 13:2, 14:58)과 스데반이 받은 고발(사도행전 6:13-14)에 견주어 읽기도 한다.
함께 보기 8
토론 0
이 문서에 대한 의견, 다른 관점, 고칠 점을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