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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3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사 23장

이사야 23장은 지중해 무역 도시 두로와 시돈의 몰락을 선포하는 경고다. 두로가 칠십 년 동안 잊혔다가 다시 일어나 그 이익이 여호와께 돌려질 것이라는 말로 끝난다.

이사야 13장부터 이어지는 여러 나라에 관한 경고 가운데 마지막 장이다. 예루살렘을 다룬 이사야 22장 뒤에 놓이며, 다음 장부터는 온 세상을 향한 심판과 회복의 예언이 시작된다.

흐름

  • 1-7절 다시스의 배들에게 두로가 황무해졌다는 소식이 깃딤에서 전해진다. 나일의 곡식을 실어 나르며 "열국의 시장"이던 두로가 무너지자 시돈은 부끄러워하고 애굽은 슬퍼한다.
  • 8-14절 이 일을 정한 이는 만군의 여호와이며, 교만을 낮추시기 위함이라고 밝힌다. 여호와께서 가나안의 견고한 성을 허무셨다고 하고, 시돈에게 깃딤으로 건너가도 평안이 없으리라고 말한다. 갈대아 땅이 앗수르에 의해 황무해진 일을 예로 든다.
  • 15-18절 두로는 칠십 년 동안 잊혔다가 다시 무역을 시작한다. 그러나 그 이익은 쌓아 두지 않고 여호와께 거룩히 돌려져 여호와 앞에 거하는 자들의 양식과 옷이 된다.

핵심 구절

  • 이사야 23:9 "만군의 여호와의 정하신 것이라 모든 영광의 교만을 욕되게 하시며". 두로가 무너진 까닭을 사람의 교만에 대한 하나님의 주권적 심판으로 설명한다.
  • 이사야 23:18 "그 무역한 것과 이익을 거룩히 여호와께 돌리고". 심판이 회복과 헌신으로 끝맺음을 보여 준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두로: 페니키아의 섬 항구 도시로, 해상 무역의 중심지였다.
  • 시돈: 두로 북쪽의 페니키아 항구 도시다.
  • 다시스: 두로의 배들이 오가던 먼 서쪽 항구다. 위치는 학설이 갈린다.
  • 깃딤: 키프로스(구브로) 섬을 가리키는 이름으로 알려져 있다.
  • 애굽, 가나안, 앗수르, 갈대아 땅이 함께 언급된다.

읽을 때 생각할 점

두로는 앗수르,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알렉산더에게 차례로 공격받았다. 이 장이 그 가운데 어느 사건을 가리키는지를 두고 해석이 나뉜다. 13절은 원문이 어려워 번역과 해석이 특히 엇갈리는 구절이다. 칠십 년은 실제 기간으로 보는 견해와 상징적 숫자로 보는 견해가 있다. 두로에 관한 같은 주제는 에스겔 26장부터 28장까지와 예레미야 25장에도 나온다. 신약에서는 예수께서 두로와 시돈을 언급하시며(마태복음 11:21-22), 바울도 두로의 제자들을 만났다(사도행전 21:3-7). 요한계시록 18장에서 바벨론의 멸망을 두고 상인과 선원들이 애곡하는 장면은 이 장과 에스겔서의 두로 애가를 떠올리게 한다는 해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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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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