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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0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겔 20장

에스겔 20장은 물으러 온 이스라엘 장로들에게 하나님이 애굽·광야·가나안에 걸친 이스라엘의 반역 역사를 되짚고, 흩어진 백성을 다시 모아 심판하고 회복하겠다고 선언하는 장이다.

에스겔 19장은 이스라엘 왕들을 두고 부른 애가(슬픔의 노래)다. 이 장은 그 뒤를 이어 날짜가 붙은 새 예언 단락을 연다. 장로들이 하나님께 물으러 오지만, 하나님은 답을 주는 대신 그들 조상의 반역 역사를 들려준다.

흐름

  • 1-4절 제7년 5월 10일에 장로 몇 사람이 여호와께 물으러 온다. 여호와는 묻는 것을 받지 않겠다고 하시고, 그들에게 열조의 가증한 일을 알게 하라고 명하신다.
  • 5-9절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우상을 버리라는 명령을 따르지 않았다. 그래도 여호와는 이방인 앞에서 자기 이름이 더럽혀지지 않도록 그들을 이끌어 내셨다.
  • 10-17절 광야에서 율례와 안식일을 주셨으나 이스라엘이 거역했다. 여호와는 그 세대를 약속의 땅에 들이지 않으셨지만 아주 멸하지는 않으셨다.
  • 18-26절 그 자손도 거역하자, 여호와는 그들을 열방에 흩겠다고 맹세하시고 "선치 못한 율례"를 주셨다고 말씀하신다.
  • 27-32절 가나안에 들어간 뒤에도 산당에서 제사하고 아들을 불에 바치는 일이 오늘날까지 이어진다고 꾸짖으신다.
  • 33-44절 흩어진 백성을 열국에서 모아 "열국 광야"에서 심판하고 패역한 자를 가려내겠다고 하신다. 남은 이들은 거룩한 산에서 받으시겠다고 약속하신다.
  • 45-49절 남방 삼림에 꺼지지 않는 불을 예언하라는 명령이 내린다. 에스겔은 사람들이 자기를 "비유로 말하는 자"라고 한다며 탄식한다.

핵심 구절

  • 에스겔 20:12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었노라". 안식일을 언약의 표징으로 말하는 대표 구절이다.
  • 에스겔 20:44 "내 이름을 위하여 행한 후에야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장 전체에 되풀이되는 '내 이름을 위하여'라는 주제를 맺는 구절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읽을 때 생각할 점

  • 1절의 "제 칠년"은 1장 2절처럼 여호야긴 왕이 포로로 끌려간 해부터 센 것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 25절의 "선치 못한 율례"는 해석이 갈린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이방 풍습에 내버려 두셨다는 뜻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장자를 바치라는 율법을 백성이 자녀 제사로 왜곡했다는 뜻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26·31절의 자녀를 불에 바치는 관습은 흔히 몰렉 숭배와 연결해 읽는다.
  • 11절 "사람이 준행하면 그로 인하여 삶을 얻을"은 레위기 18:5와 같은 표현이다. 바울은 로마서 10:5와 갈라디아서 3:12에서 레위기의 이 구절을 인용해 율법과 복음의 관계를 다룬다.
  • 12·20절의 안식일 표징을 두고 교단마다 해석이 다르다.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이 구절을 토요일 안식일 준수의 근거로 든다. 주일을 지키는 대다수 개신교 교단은 옛 언약 아래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표징으로 본다(안식일과 주일 참고).
  • 히브리어 성경에서는 45-49절이 21장 1-5절로 나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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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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