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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4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출 24장

출애굽기 24장은 이스라엘이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겠다고 응답하고 피를 뿌려 언약을 맺는 장면, 그리고 모세가 돌판을 받으려 구름 속으로 올라가 사십 일을 머무는 이야기를 담은 장이다.

출애굽기 24장은 시내산에서 주어진 십계명(20장)과 여러 율례(21~23장)에 이어, 이스라엘이 그 말씀을 받아들이고 시내산 언약을 정식으로 맺는 장면이다. 다음 25장부터는 성막을 지으라는 지시가 시작된다.

흐름

  • 1-2절 하나님이 모세, 아론, 나답, 아비후, 이스라엘 장로 칠십 인을 부르시되 모세만 가까이 나아오게 하신다.
  • 3-8절 모세가 말씀을 전하자 백성이 한 소리로 준행하겠다고 응답한다. 모세는 말씀을 기록하고 산 아래에 단과 열두 지파를 따라 열두 기둥을 세운다. 청년들을 보내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게 하고, 피의 반은 단에 뿌린다. 언약서를 낭독하여 백성의 응답을 다시 받은 뒤 나머지 피를 백성에게 뿌린다.
  • 9-11절 모세와 아론, 나답, 아비후, 장로 칠십 인이 올라가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고 먹고 마신다.
  • 12-14절 하나님이 돌판을 주시겠다며 모세를 부르신다. 모세는 여호수아와 함께 오르며 장로들을 아론과 훌에게 맡긴다.
  • 15-18절 구름이 엿새 동안 산을 덮고, 일곱째 날 모세가 부름을 받아 구름 속으로 들어가 사십 일 사십 야를 머문다.

핵심 구절

  • 출애굽기 24:7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우리가 준행하리이다" — 언약에 동의하는 백성의 응답이다.
  • 출애굽기 24:8 "이는 여호와께서 … 너희와 세우신 언약의 피니라" — 피로 언약을 확증하는 장면으로, 신약의 '언약의 피'와 이어진다.
  • 출애굽기 24:18 "사십일 사십야를 산에 있으니라" — 이 기간에 25~31장의 지시가 주어지며, 32장 금송아지 사건의 배경이 된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모세 —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서 언약을 중재한다.
  • 아론 — 모세의 형으로, 모세가 없는 동안 훌과 함께 장로들을 맡는다.
  • 나답과 아비후 — 아론의 아들들이다. 레위기 10장에서 다른 불을 드리다가 죽는다.
  • 이스라엘 장로 칠십 인 — 백성을 대표하여 산에 오른 무리이다.
  • 여호수아 — 모세의 종자(곁에서 시중드는 사람)로 함께 산에 오른다.
  • 훌 — 17장에서 아론과 함께 모세의 손을 붙든 인물이다.
  • 시내산 — 언약이 맺어진 산으로, 본문은 "하나님의 산"이라고도 부른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장로들이 하나님을 "보았다"(10-11절)는 표현은 출애굽기 33:20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와 긴장을 이룬다. 해석자들은 이를 하나님의 영광이나 환상을 본 것으로 이해하거나, 본문이 발 아래 모습만 묘사한다는 점에 주목하기도 한다.
  • 히브리서 9:18-20은 이 장면을 인용하면서 물, 붉은 양털, 우슬초를 쓰고 언약서에도 피를 뿌렸다고 적는데, 출애굽기 24장 본문에는 이 세부 내용이 없다.
  • 예수는 최후의 만찬에서 잔을 두고 "언약의 피"라고 말했다(마가복음 14:24, 마태복음 26:28). 많은 교회가 이 장을 성찬과 새 언약의 배경으로 읽지만, 성찬의 의미 자체는 교단마다 이해가 다르다(성찬 논쟁 참고).
  • 언약을 맺은 뒤 함께 먹고 마시는 장면(11절)을 언약을 확인하는 식사로 보는 해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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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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