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2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출 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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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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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2장은 열 번째 재앙인 애굽의 처음 난 것의 죽음과 유월절·무교절 규례의 제정, 그리고 이스라엘이 라암셋을 떠나 애굽에서 나오는 사건을 기록한 장이다.
출애굽기 12장은 11장에서 예고된 처음 난 것의 죽음이 실제로 일어나는 장이다. 열 가지 재앙의 마지막 재앙과 함께 유월절과 무교절 규례가 주어지고, 이스라엘이 애굽을 떠난다.
흐름
- 1-13절 여호와가 이 달을 해의 첫 달로 삼게 한다. 열흘에 흠 없는 일 년 된 어린 양을 골라 십사일 해 질 때 잡고, 그 피를 문 좌우 설주와 인방(문 위 가로대)에 바르게 한다. 고기는 구워서 무교병(누룩 없는 떡)과 쓴 나물과 함께 급히 먹게 한다. 여호와는 피를 보면 그 집을 넘어가겠다고 말한다.
- 14-20절 정월 십사일 저녁부터 이십일일 저녁까지 칠 일 동안 무교병을 먹는 무교절 규례가 주어진다.
- 21-28절 모세가 장로들에게 우슬초로 피를 바르라고 전하고, 자녀가 이 예식의 뜻을 물으면 설명하라고 한다. 백성은 경배하고 그대로 행한다.
- 29-36절 밤중에 바로의 장자부터 옥에 갇힌 자의 장자,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죽는다. 바로가 떠나라고 하고, 백성은 반죽 그릇을 메고 나가며 애굽 사람에게서 은금 패물과 의복을 받는다.
- 37-42절 백성이 라암셋을 떠나 숙곳에 이른다. 걸어서 행군한 장정은 육십만 가량이었고, 많은 잡족이 함께 나왔다. 본문은 애굽 거주 기간을 사백삼십 년으로 적는다.
- 43-51절 유월절 참여 규례가 주어진다. 이방 사람은 먹지 못하지만 할례를 받은 종과 타국인은 먹을 수 있다. 뼈를 꺾지 말라는 규정도 이때 주어진다.
핵심 구절
- 출애굽기 12:13 "내가 피를 볼 때에 너희를 넘어가리니" — '유월(넘어감)'이라는 이름이 여기서 나왔다.
- 출애굽기 12:26-27 "이 예식이 무슨 뜻이냐" — 다음 세대에게 신앙을 전하는 대목으로 자주 인용된다.
- 출애굽기 12:46 "뼈도 꺾지 말찌며" — 신약이 예수의 죽음과 잇는 구절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모세와 아론: 여호와의 명령을 백성에게 전한다.
- 바로: 애굽 왕. 장자를 잃은 뒤 이스라엘을 내보낸다.
- 애굽: 이스라엘이 종살이하던 땅이다.
- 라암셋: 이스라엘이 출발한 애굽의 성읍이다.
- 숙곳: 라암셋을 떠나 처음 이른 곳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사백삼십 년: 창세기 15:13은 사백 년으로 적는다. 칠십인역은 이 기간을 애굽과 가나안에 거주한 기간을 합친 것으로 옮겼고, 갈라디아서 3:17도 사백삼십 년을 언급한다. 이 숫자를 어떻게 셀지에 대해서는 학자마다 견해가 다르다.
- 육십만 장정: 문자 그대로의 인원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반면 '천'으로 옮긴 히브리어 낱말을 씨족이나 부대 단위로 보는 견해도 있다.
- 신약과의 연결: 요한복음 19:36은 46절을 예수에게 적용하고, 고린도전서 5:7은 그리스도를 "우리의 유월절 양"이라 부른다. 최후의 만찬도 유월절 무렵에 있었다. 이 때문에 성찬을 유월절과 이어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 덧붙여진 풀이: 문에 바른 피를 십자가 모양으로 보는 설교적 풀이가 있으나, 본문에 있는 내용은 아니다.
한국 교회에서
고난주간 설교와 성찬 예식에서 그리스도를 '유월절 어린양'으로 설명할 때 이 장이 자주 읽힌다. 교회학교에서는 출애굽 이야기의 절정으로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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