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출애굽기 11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출 11장

출애굽기 11장은 하나님이 모세에게 마지막 재앙을 예고하고, 모세가 바로에게 애굽의 모든 처음 난 것이 죽을 것을 선포하는 장이다.

출애굽기에서 열 가지 재앙이 끝나 가는 대목이다. 10장의 아홉째 재앙인 흑암과, 바로가 모세에게 다시 얼굴을 보이지 말라고 한 장면에 이어진다. 이 장에서 예고된 열째 재앙은 12장에서 유월절 규례와 함께 실제로 일어난다.

흐름

  • 1-3절 여호와가 모세에게 한 가지 재앙이 더 내린 뒤에야 바로가 백성을 내보낼 것이라 하고, 백성이 이웃에게 은금 패물을 구하게 하라고 이른다. 백성은 애굽 사람의 호의를 얻고, 모세는 바로의 신하와 백성에게 크게 높임을 받는다.
  • 4-8절 모세가 바로에게 밤중에 바로의 장자부터 맷돌 뒤의 여종의 장자,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죽을 것이라 선포한다. 이스라엘에게는 개도 혀를 움직이지 않을 것이라 하고, 크게 노하여 바로 앞에서 나온다.
  • 9-10절 여호와가 바로가 듣지 않을 것이라 말하고, 바로의 마음이 강퍅하여(완고해져) 백성을 보내지 않았다고 정리한다.

핵심 구절

  • 출애굽기 11:5 "애굽 가운데 처음 난 것은 … 죽을찌라" — 마지막 재앙의 내용을 밝힌다.
  • 출애굽기 11:7 "여호와가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에 구별하는 줄을" — 재앙 이야기 전체의 주제인 '구별'을 보여 준다.
  • 출애굽기 11:10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으므로" — 바로의 완고함을 하나님의 일로 서술한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모세: 하나님의 말을 바로에게 전한다.
  • 아론: 모세와 함께 기사를 행한 인물로 10절에 나온다.
  • 바로: 애굽 왕의 칭호이다.
  • 애굽: 이스라엘이 종살이하던 땅, 곧 이집트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4-8절은 10장 끝의 대면에 바로 이어지는 말로 읽고, 1-3절은 그 사이에 끼워 넣은 설명으로 보는 해석이 많다.
  • 은금 패물을 구한 일(2절)은 3:21-22의 약속이 12:35-36에서 이루어지는 과정의 일부이다. 아우구스티누스 이후 '애굽의 보화'를 세상 학문을 활용하는 일의 비유로 쓰기도 했다.
  • 바로의 마음을 강퍅하게 한 일은 로마서 9장 18-23절에서 바울이 인용한다. 칼빈주의 전통은 하나님의 주권적 작정을 강조하고, 아르미니우스주의·웨슬리 전통은 바로가 스스로 마음을 굳게 한 구절(8:15 등)과 함께 읽어 인간의 책임을 강조한다. 자세한 내용은 예정과 자유의지 문서를 참고한다.
  • 장자의 죽음과 구별은 유월절 어린양을 거쳐 고린도전서 5:7, 히브리서 11:28로 이어진다.

함께 보기 8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토론 0

이 문서에 대한 의견, 다른 관점, 고칠 점을 남겨 주세요.

로그인하고 토론에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