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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시엘

인물 · 성경 인물

웃시엘은 레위의 손자이며 고핫의 넷째 아들로, 모세와 아론의 숙부이다. 그의 자손은 레위 지파 고핫 계열의 한 가족인 '웃시엘 가족'을 이루었다.

성경의 기록

웃시엘은 레위 지파 고핫의 네 아들 가운데 막내이다. 형제는 아므람, 이스할, 헤브론이다(출애굽기 6:18, 민수기 3:19, 역대상 6:2). 맏형 아므람이 모세와 아론의 아버지이므로 웃시엘은 두 사람의 숙부가 된다. 레위기 10:4에서는 그를 "아론의 아자비(숙부)"라고 부른다. 이름은 히브리어로 "하나님은 나의 힘"이라는 뜻으로 풀이된다.

아들은 미사엘, 엘사반, 시드리이다(출애굽기 6:22). 엘사반은 민수기에서 '엘리사반'으로 적힌다. 웃시엘 자신의 행적은 기록되어 있지 않다. 성경에는 족보와 그의 자손에 관한 기록만 남아 있다.

역대상 4:42(시므온 자손), 7:7(베냐민 자손), 25:4(헤만의 아들)에 나오는 웃시엘은 이름이 같은 다른 사람이다.

성경 안에서의 의미

웃시엘은 레위인 가운데 제사장 가문인 아론 집안과 가장 가까운 친족에 속한다. 그의 이름은 주로 성막 봉사를 맡은 레위 가족들의 질서를 보여 주는 족보에 나온다. 신약성경에는 언급되지 않는다.

해석과 논점

  • 레위기 10장의 시신 운반: 제사장인 아론과 그 아들들은 몸에 관유가 있어 장례에 나설 수 없었다(레위기 10:6-7). 그래서 제사장이 아닌 사촌들이 시신을 옮겼다고 보는 해석이 많다.
  • 고라 반역과의 연결: 유대교 랍비 전통의 일부 주석은 고라의 반역(민수기 16장)을 이렇게 설명한다. 둘째 이스할의 아들인 고라가, 막내 웃시엘의 아들 엘리사반이 족장이 된 데 불만을 품었다는 것이다. 성경 본문은 이 동기를 말하지 않는다.
  • 족보의 세대 수: 출애굽기 6장 족보는 레위에서 모세까지를 네 세대로 적는다. 이 족보가 중간 세대를 생략한 것인지를 두고 학자들의 해석이 나뉜다.
  • 웃시엘의 아들 미사엘은 다니엘의 친구 미사엘(메삭)과 다른 인물이다.

한국 교회에서

웃시엘이 설교나 교회학교 공과에서 단독 주제로 다뤄지는 일은 드물다. 주로 성경통독 중 출애굽기·민수기·역대상의 족보를 읽을 때 접한다. 레위기 10장의 나답과 아비후 사건을 설교할 때 그의 아들들이 함께 언급되는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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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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