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4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신 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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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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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4장은 모세의 첫 번째 설교를 마무리하는 장이다. 율법을 더하거나 빼지 말고 지키라고 권하고,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경고하며, 요단 동편의 세 도피성을 구별한 일과 두 번째 설교의 배경을 전한다.
신명기 4장은 모세가 요단 동편 모압 땅에서 한 첫 번째 설교(1:1–4:43)를 마무리하는 장이다. 모세는 1–3장에서 광야 여정을 돌아보았고, 이 장에서는 그 역사를 근거로 율법에 순종하라고 권한다. 끝부분(44–49절)은 5장부터 이어지는 두 번째 설교를 소개한다.
흐름
- 1-8절 모세는 규례와 법도에 더하거나 빼지 말라고 명한다. 바알브올을 좇은 자들이 멸망한 일을 상기시키고, 율법을 지키는 것이 열국 앞에서 이스라엘의 지혜가 된다고 말한다.
- 9-14절 호렙산의 불 가운데서 들려온 음성과 두 돌판에 쓰신 십계명을 잊지 말고 자손에게 가르치라고 한다.
- 15-24절 그날 아무 형상도 보지 못했으므로 어떤 형상이나 해·달·별도 섬기지 말라고 경고한다. 모세는 자신이 요단을 건너지 못한다고 밝힌다.
- 25-31절 우상을 섬기면 열국 중에 흩어지지만, 그곳에서라도 마음을 다해 여호와를 구하면 만나리라고 말한다.
- 32-40절 하나님이 불 가운데서 말씀하시고 애굽에서 인도해 내신 일을 근거로, 여호와 외에 다른 신이 없음을 알고 명령을 지키라고 한다.
- 41-43절 모세가 요단 동편에 도피성 세 곳을 구별한다.
- 44-49절 시혼과 옥에게서 얻은 땅, 곧 벳브올 맞은편 골짜기에서 율법을 선포했다는 배경을 적는다.
핵심 구절
- 신명기 4:2 "가감하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에 더하거나 빼지 말라는 원칙으로 자주 인용된다(신명기 4장 2절).
- 신명기 4:24 "소멸하는 불이시요 질투하는 하나님": 히브리서 12장 29절에 다시 인용된다.
- 신명기 4:29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여 그를 구하면 만나리라": 흩어진 자리에서도 돌이킬 길이 있음을 말한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모세: 설교자이다.
- 호렙산: 율법을 받은 산이다. 신명기는 시내산을 주로 이 이름으로 부른다.
- 바알브올: 브올에서 섬기던 바알이다. 이스라엘이 이 신을 섬긴 일은 민수기 25장에 나온다.
- 시혼과 옥: 요단 동편 아모리 족속의 왕들이다.
- 베셀·길르앗 라못·바산 골란: 각각 르우벤·갓·므낫세 지파를 위한 도피성이다.
- 헤르몬산: 48절은 이 산을 "시온산"이라고도 부르는데, 예루살렘의 시온과는 다른 이름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15–19절의 형상 금지는 예배 공간에 그림과 성상을 두는 문제에서 자주 인용된다. 개혁주의 전통은 하나님을 형상으로 나타내는 것을 엄격히 금하는 근거로 읽는다. 루터교·천주교·정교회는 경배 대상인 우상과 교육·묵상을 돕는 그림을 구분하는 편이다.
- 2절은 요한계시록 22장 18–19절과 함께 성경의 권위를 말할 때 인용된다. 다만 본래 문맥에서 가리키는 것은 모세가 전한 율법이다.
- 25–31절의 흩어짐과 돌아옴은 흔히 바벨론 포로와 그 뒤의 귀환으로 성취되었다고 읽는다. 세대주의는 이를 마지막 때 이스라엘의 회복과 연결해 읽기도 한다. 29절은 예레미야 29장 4-14절의 "온 마음으로 구하면 만나리라"는 약속과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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