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기 5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신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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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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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5장은 모세가 이스라엘에게 호렙산 언약을 되새기며 십계명을 다시 들려주고, 백성이 모세를 중재자로 세운 일을 회고하는 장이다.
신명기 4장 끝(4:44-49)에서 모세가 전하는 율법의 머리말이 나온 뒤, 5장에서 둘째 강론의 본론이 시작된다. 모세는 그 첫머리에서 십계명을 다시 전한다.
흐름
- 1-5절 모세가 온 이스라엘을 불러 규례와 법도를 듣고 지키라고 한다. 호렙산 언약은 열조와 세운 것이 아니라 "오늘 여기 살아 있는 우리"와 세운 것이라고 말한다.
- 6-21절 하나님이 애굽에서 인도해 내신 분임을 밝히는 서언에 이어 열 가지 계명이 나온다.
- 22절 하나님이 이 말씀을 큰 음성으로 이르신 뒤 두 돌판에 써서 모세에게 주신다.
- 23-27절 지파의 두령과 장로들이 죽을까 두려워하며, 모세에게 대신 듣고 전해 달라고 청한다.
- 28-33절 하나님이 백성의 말을 옳다 하시고, 모세에게 곁에 서서 명령을 받아 가르치라고 하신다. 모세는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행하라고 당부한다.
핵심 구절
- 신명기 5:3 "오늘날 여기 살아 있는 우리 곧 우리와 세우신 것이라." 언약이 지난 세대의 일이 아니라 지금 듣는 세대의 일임을 강조한다.
- 신명기 5:15 "너는 기억하라 네가 애굽 땅에서 종이 되었더니." 안식일 계명의 근거를 출애굽 구원에 둔다.
- 신명기 5:29 하나님이 백성이 늘 경외하는 마음을 품기를 바라시는 대목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모세: 하나님과 백성 사이에 서서 말씀을 전하는 중재자이다.
- 지파의 두령과 장로들: 백성을 대표해 모세에게 청한 사람들이다.
- 호렙산: 시내산의 다른 이름으로, 언약을 맺은 곳이다.
- 애굽: 이스라엘이 종살이하던 땅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출애굽기와의 차이 출애굽기 20장의 십계명과 거의 같지만 몇 군데가 다르다. 출애굽기는 안식일의 근거를 창조에 두고, 이 장은 출애굽에 둔다. 탐내지 말라는 계명에서 이 장은 이웃의 아내를 집보다 먼저 적는다.
- 계명 나누기 개혁교회를 비롯한 다수의 개신교는 다른 신을 두지 말라는 계명과 우상을 만들지 말라는 계명을 따로 센다. 천주교와 루터교는 이 둘을 하나로 묶고, 탐심 계명을 둘로 나눈다.
- 안식일과 주일 안식일 계명을 오늘날 어떻게 적용하는지는 교파마다 다르다. 대부분의 개신교는 주일 예배로 이어받았다고 보지만,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토요일 안식을 지킨다. 자세한 논의는 안식일과 주일에 있다.
- 신약과의 연결 예수는 산상수훈에서 살인과 간음 계명을 마음의 문제로 넓혀 풀이하였다(마태복음 5:21-28). 바울은 계명들을 사랑으로 요약하였고(로마서 13장 8-10절), 부모 공경 계명을 약속 있는 첫 계명으로 인용하였다(에베소서 6:2-3). 백성이 두려워 물러선 장면은 히브리서 12:18-21에서 다시 언급된다.
한국 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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