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다니엘 3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단 3장

다니엘서 3장은 느부갓네살왕이 세운 금 신상에 절하기를 거부한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극렬히 타는 풀무에 던져졌다가 상하지 않고 나온 이야기를 담은 장이다.

다니엘서의 앞부분(1~6장)은 바벨론 궁정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이며, 3장은 그 셋째 이야기이다. 다니엘 2장은 왕의 꿈을 해석한 다니엘의 청으로 그의 세 친구가 바벨론 도의 일을 맡게 되는 장면(다니엘 2:49)으로 끝나고, 3장은 이 세 사람이 주인공이 된다.

흐름

  • 1-7절 느부갓네살왕이 높이 60규빗, 너비 6규빗의 금 신상을 두라 평지에 세우고 관원들을 낙성 예식에 모은다. 악기 소리가 나면 절하고, 절하지 않는 자는 풀무에 던지라는 명령이 내려지고 모든 백성이 절한다.
  • 8-12절 어떤 갈대아 사람들이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절하지 않는다고 참소한다.
  • 13-18절 왕이 세 사람을 불러 다시 기회를 주지만, 그들은 하나님이 건져 내실 것이며 그리하지 않으실지라도 절하지 않겠다고 답한다.
  • 19-23절 왕이 풀무를 평소보다 칠 배 뜨겁게 하고 세 사람을 결박해 던지게 한다. 그들을 붙든 사람들이 불꽃에 타 죽는다.
  • 24-27절 왕은 결박되지 않은 네 사람이 불 가운데 다니는 것을 본다. 세 사람이 나오자 머리털도 그슬리지 않고 불 탄 냄새도 없었다.
  • 28-30절 왕이 세 사람의 하나님을 찬송하고, 그 하나님을 모독하는 자를 벌하라는 조서를 내리며 세 사람을 더욱 높인다.

핵심 구절

  • 다니엘 3:17-18 "그리 아니하실찌라도 … 금 신상에게 절하지도 아니할 줄을 아옵소서" — 구원의 결과와 상관없이 신앙을 지키겠다는 고백으로 가장 널리 인용된다.
  • 다니엘 3:25 "그 네째의 모양은 신들의 아들과 같도다" — 불 속의 넷째 인물이 누구인가를 두고 해석이 갈리는 구절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느부갓네살 — 바벨론 왕.
  •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 — 다니엘의 세 친구. 히브리 이름은 하나냐, 미사엘, 아사랴이다(다니엘 1:7).
  • 갈대아 사람들 — 세 사람을 왕에게 고발한 이들.
  • 바벨론 — 사건의 무대. 두라 평지는 바벨론 도에 있던 들판으로, 정확한 위치는 알려져 있지 않다.

읽을 때 생각할 점

한국 교회에서

풀무불 사건은 교회학교에서 자주 가르치는 이야기이며, "그리 아니하실지라도"는 설교 제목과 신앙 고백의 표현으로 널리 쓰인다. 일제강점기의 신사참배 강요와 그에 대한 거부를 다룰 때 이 장이 우상 숭배 거부의 본보기로 자주 인용되어 왔다.

함께 보기 8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토론 0

이 문서에 대한 의견, 다른 관점, 고칠 점을 남겨 주세요.

로그인하고 토론에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