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요한계시록 13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계 13장

요한계시록 13장은 용에게 권세를 받은 두 짐승, 곧 바다에서 나온 짐승과 땅에서 올라온 짐승의 환상을 담은 장이다. 짐승의 표와 수 666이 나온다.

요한계시록 12장에서 하늘에서 쫓겨난 용이 여자의 남은 자손과 싸우려 했고, 이 장에서는 그 용의 권세를 받은 두 짐승이 나타난다. 바로 뒤 요한계시록 14장의 어린 양 환상과 대조를 이룬다.

흐름

  • 1-4절 뿔이 열, 머리가 일곱인 짐승이 바다에서 나온다. 용이 이 짐승에게 능력과 보좌와 권세를 준다. 짐승의 머리 하나가 죽게 될 만큼 상했다가 나으니, 온 땅이 짐승을 따르며 용과 짐승에게 경배한다.
  • 5-10절 짐승은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아 하나님을 훼방하고, 성도들과 싸워 이긴다. 생명책에 이름이 없는 자들이 짐승에게 경배한다.
  • 11-15절 어린 양처럼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는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온다. 이 짐승은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게 하는 이적으로 사람들을 미혹하고, 첫째 짐승의 우상을 만들어 경배하게 한다.
  • 16-18절 둘째 짐승은 모든 사람의 오른손이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표가 없는 자는 사고팔지 못하게 한다. 짐승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다.

핵심 구절

  • 요한계시록 13: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 짐승을 따르는 자와 어린 양에게 속한 자를 가르는 기준이 생명책으로 제시된다.
  • 요한계시록 13:10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 박해 앞에 선 성도에게 주는 권면이다.
  • 요한계시록 13:18 "그 수는 사람의 수니 육백 육십 륙이니라" — 이 장에서 해석 논의가 가장 많은 구절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읽을 때 생각할 점

  • 해석 방법: 짐승을 무엇으로 볼지는 해석 방법에 따라 갈린다.
  • 과거주의는 1세기 로마 제국과 황제 숭배로 읽는다.
  • 역사주의는 교회사 속의 세력으로 읽는다. 종교개혁자들은 교황권으로 보았다.
  • 미래주의는 종말에 나타날 적그리스도로 본다. 세대주의도 이 방식을 따른다.
  • 이상주의는 모든 시대에 걸친 악한 권세의 상징으로 읽는다.
  • 666: 히브리 문자의 수값으로 '네로 황제'를 가리킨다는 해석이 널리 알려져 있다. 일부 사본에는 616으로 적혀 있다. 완전수 7에 못 미치는 불완전함의 상징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 적그리스도와의 관계: 본문에는 '적그리스도'라는 말이 나오지 않는다. 이 짐승을 요한일서의 적그리스도나 데살로니가후서 2장 3-4절의 '불법의 사람'과 같은 존재로 볼지는 해석자마다 다르다.
  • 마흔두 달: 11장과 12장의 1260일, 다니엘서의 '한 때 두 때 반 때'와 같은 기간으로 흔히 읽힌다.

한국 교회에서

짐승의 표를 바코드, 몸에 심는 칩, 코로나19 백신 등과 연결하는 주장이 일부 교회와 인터넷에서 퍼진 적이 있다. 이에 대해 교계 언론과 신학자들 사이에서는 본문의 문맥을 벗어난 해석이라는 비판이 나왔다.

함께 보기 8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토론 0

이 문서에 대한 의견, 다른 관점, 고칠 점을 남겨 주세요.

로그인하고 토론에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