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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28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사 28장

이사야 28장은 술에 취한 에브라임과 유다 지도자들의 교만을 꾸짖고, 시온에 둘 기초 돌과 농부 비유로 하나님의 심판과 지혜를 전하는 예언의 장이다.

이사야 28장은 이사야 28~33장의 "화 있을진저" 예언 묶음을 여는 장이다. 온 세상의 심판과 회복을 노래한 24~27장에 이어, 다시 당시 이스라엘과 유다 지도자들의 현실을 겨눈다.

흐름

  • 1-4절 술에 취한 에브라임의 "교만한 면류관"에 화를 선포한다. 기름진 골짜기 꼭대기의 성은 우박과 광풍 같은 강한 자에게 밟히고, 처음 익은 무화과처럼 먹힐 것이라 한다.
  • 5-6절 그날에 만군의 여호와께서 남은 백성의 면류관이 되신다. 재판하는 자에게는 판결의 영이, 성문에서 싸우는 자에게는 힘이 되신다.
  • 7-13절 유다의 제사장과 선지자도 술에 비틀거려 이상을 그릇 풀고 재판을 그르친다. 그들은 선지자의 가르침을 "경계에 경계를 더하며"라고 비웃는다. 안식을 거절한 백성에게 하나님은 생소한 입술과 다른 방언으로 말씀하시겠다고 한다.
  • 14-22절 예루살렘의 경만한(남을 업신여기는) 통치자들은 "사망과 언약하였다"며 안심한다. 하나님은 시온에 기초 돌을 두고 공평과 의로 재신다. 거짓 피난처는 쓸려 가고, 하나님은 브라심산과 기브온 골짜기에서처럼 비상한 일을 행하신다.
  • 23-29절 농부가 작물마다 알맞게 심고 떠는 것처럼, 하나님의 모략은 기묘하고 지혜는 광대하다.

핵심 구절

등장 인물과 장소

  • 에브라임: 북이스라엘을 대표하는 지파 이름으로, 여기서는 북왕국을 가리킨다. "골짜기 꼭대기의 성"은 흔히 수도 사마리아로 본다.
  • 예루살렘과 시온: 유다의 수도이며, 하나님이 기초 돌을 두시는 곳이다.
  • 브라심산·기브온 골짜기: 다윗이 블레셋을 물리친 바알브라심과 기브온을 떠올리게 하는 지명이다(사무엘하 5:20-25). 여호수아 10장의 기브온 전투와 연결하는 해석도 있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1-4절은 북이스라엘 멸망 이전에 주어진 경고로 읽힌다. 본문은 "사망과의 언약"이 무엇인지 밝히지 않는다. 많은 주석가는 30~31장과 견주어 이를 애굽과의 동맹으로 해석한다.
  • 10절은 히브리어로 짧은 음절을 되풀이하는 말이어서, 선지자의 가르침을 어린아이 말처럼 조롱한 것으로 보는 해석이 많다. 이 구절을 성경을 조금씩 맞추어 읽는 방법의 근거로 쓰는 경우도 있으나, 문맥과는 거리가 있다는 지적이 있다.
  • 11-12절의 해석은 갈린다. 오순절 계열 일부는 이 구절을 방언과 안식에 대한 예언으로 읽는다. 다른 해석은 앗수르 같은 외국 군대의 낯선 말을 통해 내리는 심판으로 보고, 바울도 믿지 않는 자에게 주는 표징이라는 뜻으로 인용했다고 본다.
  • 16절은 시편 118편 22절과 함께 신약에서 메시아 예언으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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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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