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4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고전 14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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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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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전서 14장은 방언과 예언을 비교해 교회의 덕을 세우는 은사를 사모하라고 권하고, 방언·예언·여자의 발언 등 예배 모임의 질서를 다루는 장이다.
고린도전서에서 12장부터 이어지는 성령의 은사 논의의 마지막 장이다. 13장에서 사랑이 모든 은사보다 크다고 말한 바울은 이 장에서 그 원리를 교회 모임에 적용한다. 방언과 예언을 비교하고, 모임의 질서를 다룬다.
흐름
- 1-5절 사랑을 따라 구하며 특히 예언을 사모하라고 권한다. 방언은 자기의 덕을 세우고 예언은 교회의 덕을 세우므로, 통역하지 않는 방언은 예언만 못하다고 한다(고린도전서 14장 1-5절).
- 6-12절 저(피리)·거문고·나팔의 비유를 든다. 알아듣지 못하는 소리는 듣는 사람에게 유익이 없다는 것이다.
- 13-19절 방언하는 사람은 통역하기를 기도하라고 한다. 바울은 영으로도 마음으로도 기도하고 찬미하겠다고 말한다. 교회에서는 깨달은 마음으로 하는 다섯 마디가 일만 마디 방언보다 낫다고 한다.
- 20-25절 율법을 인용해, 방언은 믿지 않는 사람을 위한 표적이고 예언은 믿는 사람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믿지 않는 사람이 예언을 들으면 마음의 숨은 일이 드러나 하나님께 경배하게 된다고 말한다.
- 26-33절 모임의 규칙을 정한다. 방언은 두세 사람이 차례로 하고 한 사람이 통역하며, 통역할 사람이 없으면 교회에서 잠잠해야 한다. 예언도 두세 사람이 하고 다른 이들은 분별한다. 하나님은 어지러움이 아니라 화평의 하나님이라고 한다.
- 34-35절 여자는 교회에서 잠잠하고, 배우려는 것이 있으면 집에서 남편에게 물으라고 한다.
- 36-40절 이 편지가 주의 명령임을 밝힌다. 예언하기를 사모하고 방언을 금하지 말며, 모든 것을 적당하게 질서대로 하라고 맺는다.
핵심 구절
- 고린도전서 14:19 "깨달은 마음으로 다섯 마디 말을 하는 것이 일만 마디 방언으로 말하는 것보다 나으니라" — 공동체의 유익을 은사 사용의 기준으로 삼는 구절이다.
- 고린도전서 14:40 "모든 것을 적당하게 하고 질서대로 하라" — 예배 질서를 말할 때 자주 인용된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바울: 편지를 쓴 사도이다. 자신이 누구보다 방언을 많이 말한다고 밝힌다(18절).
- 고린도: 편지를 받은 교회가 있던 그리스의 항구 도시이다.
- 21절에서 인용한 "율법"은 흔히 이사야 28:11-12를 가리키는 것으로 본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방언의 성격: 사도행전 2장처럼 실제 외국어로 보는 해석이 있다. 사람이 알아듣지 못하는 기도의 언어로 보는 해석도 있다.
- 은사의 지속 여부: 개혁주의 일부는 방언·예언 같은 계시적 은사가 사도 시대 이후 그쳤다고 본다. 오순절주의와 은사주의는 39절 등을 들어 오늘도 이어진다고 본다. 고전적 오순절주의는 방언을 성령세례의 첫 증거로 여긴다. 자세한 내용은 은사 중지론과 지속론 문서에서 다룬다.
- 예언의 뜻: 하나님이 그 자리에서 주시는 말로 보는 견해가 있다. 말씀을 풀어 선포하는 설교와 연결해 읽는 견해도 있다.
- 34-35절: 고린도전서 11장 5절은 여자가 기도하고 예언하는 것을 전제한다. 이 구절과 어떻게 맞출지를 두고 해석이 나뉜다.
- 당시의 소란이나 예언 분별 같은 특정 상황에 대한 지시로 보는 견해가 있다.
- 교회에서 가르치는 직무에 관한 일반 원칙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 일부 사본에서는 이 두 절이 40절 뒤에 놓여 있다.
- 이 해석 차이는 여성 안수 논쟁으로 이어지며, 교단마다 결론이 다르다.
한국 교회에서
방언 기도는 오순절 계열 교회를 중심으로 통성기도, 기도원, 부흥회 등에서 널리 행해진다. 방언을 권하는 쪽은 5·18·39절을, 공예배에서의 절제를 강조하는 쪽은 19·27-28·40절을 즐겨 인용한다. 그래서 이 장은 한국 교회의 방언 논의에서 양쪽 모두의 근거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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