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12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삼하 12장
- 성경
- 장 개요
- 📖 사무엘하 12장 본문 읽기
-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 교회백과 첫 화면
선지자 나단이 비유로 다윗의 죄를 지적하고, 다윗이 죄를 고백하는 장이다. 밧세바가 낳은 첫아이가 죽고 솔로몬이 태어나며, 다윗은 암몬의 왕성 랍바를 점령한다.
사무엘하 12장은 다윗 왕의 통치를 다루는 책의 중반부에 있다. 사무엘하 11장에서 다윗은 밧세바와 동침하고 그 남편 우리아를 전장에서 죽게 했는데, 이 장은 그 일에 대한 하나님의 책망과 그 결과를 이어서 다룬다.
흐름
- 1-6절 나단이 양과 소가 많은 부자가 가난한 사람의 하나뿐인 암양 새끼를 빼앗았다는 이야기를 한다. 다윗은 크게 노하여 그 사람은 죽어야 하고 양을 네 배로 갚아야 한다고 말한다.
- 7-12절 나단이 "당신이 그 사람이라"고 말하고 하나님의 책망을 전한다. 칼이 다윗의 집을 영영 떠나지 않고, 그의 처들이 백주에 다른 사람에게 넘어가리라고 선언한다.
- 13-14절 다윗이 죄를 고백한다. 나단은 죄가 사해져 다윗은 죽지 않으나 태어난 아이는 죽으리라고 말한다.
- 15-23절 아이가 병들자 다윗은 금식하며 땅에 엎드려 간구한다. 이레 만에 아이가 죽자 다윗은 일어나 씻고 경배한 뒤 음식을 먹는다.
- 24-25절 밧세바가 솔로몬을 낳는다. 하나님이 나단을 보내 그 이름을 여디디야라 부르게 한다.
- 26-31절 요압이 랍바를 공격하다가 다윗을 부르고, 다윗이 성을 취한다. 다윗은 왕의 면류관(금 한 달란트)을 쓰고 암몬 백성에게 노역을 시킨 뒤 예루살렘으로 돌아온다.
핵심 구절
- 사무엘하 12:7 "당신이 그 사람이라" — 비유를 통해 왕의 죄를 정면으로 드러낸 선지자의 말이다.
- 사무엘하 12:13 "내가 여호와께 죄를 범하였노라" — 다윗이 변명 없이 죄를 인정한 고백이다.
- 사무엘하 12:23 "나는 저에게로 가려니와 저는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리라" — 자식을 잃은 슬픔과 죽음에 대한 다윗의 태도를 보여 준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나단: 다윗 시대의 선지자로, 이 장에서 왕을 책망하고 솔로몬의 이름을 전한다.
- 다윗: 이스라엘의 왕이다.
- 우리아: 헷 사람으로 밧세바의 남편이었으며, 11장에서 전사하였다.
- 밧세바: 우리아의 아내였다가 다윗의 아내가 되었다. 이 장에서 처음으로 이름이 다시 불린다.
- 솔로몬: 다윗과 밧세바의 아들이다. 여디디야는 '여호와께 사랑받는 자'라는 뜻이다.
- 요압: 다윗의 군대 장관이다.
- 랍바: 암몬 자손의 왕성이며, 본문은 '물들의 성'이라고도 부른다.
- 예루살렘: 다윗의 수도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용서와 결과: 13-14절은 죄 사함을 선언하면서도 아이의 죽음과 집안의 재앙을 예고한다. 용서와 죄의 결과가 어떤 관계인지는 해석자마다 다르게 설명한다. 10-12절의 예고는 이후 압살롬의 반란(사무엘하 16:22) 등에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읽힌다.
- 23절의 의미: '저에게로 가려니와'를 죽은 뒤 다시 만날 소망으로 읽는 해석이 있다. 반면 자신도 결국 죽어 무덤(스올)으로 간다는 뜻으로만 보는 해석도 있다.
- 30-31절의 번역: 30절의 '그 왕'을 암몬의 신 밀곰의 이름으로 옮기는 번역도 있다. 31절은 옛 번역에 따라 포로를 고문한 장면으로 읽히기도 하였으나, 개역한글과 개역개정은 강제 노역으로 옮겼다. 병행 본문은 역대상 20장에 있다.
- 시편과 신약: 시편 51편의 표제는 나단이 다윗에게 왔을 때 지은 시라고 밝힌다. 마태복음 1장의 예수 족보는 솔로몬의 어머니를 "우리야의 아내"로 적는다.
한국 교회에서
나단의 비유와 "당신이 그 사람이라"는 말은 회개와 죄의 고백을 다루는 설교에서 자주 인용된다. 흔히 시편 51편과 함께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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