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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40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출 40장

출애굽기의 마지막 장으로, 모세가 하나님의 명령대로 출애굽 이듬해 첫째 달 초하루에 성막을 세우고, 구름이 회막을 덮으며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 차는 장면으로 책이 끝난다.

출애굽기의 마지막 장이다. 25~31장에서 지시를 받고 35~39장에서 만든 성막(하나님이 백성 가운데 머무시는 이동식 장막)과 기구들을 이 장에서 실제로 세운다.

흐름

  • 1-8절 여호와가 모세에게 정월 초하루에 성막을 세우고 증거궤·상·등대·금 향단·번제단·물두멍과 뜰의 포장을 제자리에 두라고 명령한다.
  • 9-11절 관유(거룩하게 구별하는 기름)를 성막과 기구에 발라 거룩하게 하라고 명령한다.
  • 12-15절 아론과 아들들을 씻기고 옷을 입히고 기름을 부어 대대로 제사장이 되게 하라고 명령한다.
  • 16-33절 모세가 제2년 정월 초하루에 성막을 세우고 기구를 차례로 배치한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하신대로 되니라"가 일곱 번 되풀이되고, "모세가 이같이 역사를 필하였더라"로 마무리된다.
  • 34-35절 구름이 회막을 덮고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가득 차서 모세도 들어가지 못한다.
  • 36-38절 구름이 떠오르면 백성이 길을 떠나고 머물면 진을 쳤으며, 낮에는 구름, 밤에는 불이 성막 위에 있었다.

핵심 구절

  • 출애굽기 40:16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하신대로 다 행하였더라" — 성막 건축 전체가 명령에 대한 순종으로 이루어졌음을 요약한다.
  • 출애굽기 40:34 "여호와의 영광이 성막에 충만하매" — 하나님이 백성 가운데 거하시는 일이 이루어진 출애굽기의 절정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모세: 성막을 세우고 기구를 배치한다.
  • 아론과 그 아들들: 제사장으로 세워지도록 명령받는다.
  • 성막(회막): 증거궤(언약궤)를 둔 안쪽과 진설병을 차린 상, 등잔대, 금 향단이 있는 공간, 그리고 번제단과 물두멍이 놓인 뜰로 이루어진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이 장은 제사장 위임을 명령만 하고, 실제 위임식은 레위기 8장에 기록되어 있다.
  • 일부 해석자는 일곱 번의 되풀이와 "역사를 필하였더라"가 창세기의 창조 기사 마무리와 닮았다고 본다.
  • 영광이 가득 차는 장면은 솔로몬 성전 봉헌(열왕기상 8:10-11)에서 다시 나타난다. 신약의 요한복음 1:14 "거하시매"는 '장막을 치다'라는 뜻의 말로, 성막과 이어 읽힌다. 히브리서 8~9장은 성막을 하늘의 것의 모형으로 설명한다.
  • 성막 기구 하나하나를 그리스도에 대응시키는 해석은 전통적으로 널리 쓰여 왔다. 다만 본문에 근거가 분명한 범위까지만 읽어야 한다는 신중론도 있어, 어디까지 적용하는지는 해석자마다 다르다.

한국 교회에서

  • 성막의 구조와 기구를 차례로 풀어 설명하는 '성막 강해'나 성막 세미나가 여러 교회에서 열려 왔다.
  • 34-35절은 헌당식이나 입당 예배 설교의 본문으로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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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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