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상 5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대상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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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수정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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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상 5장은 요단 동편에 자리 잡은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의 족보와 정착지, 전쟁 기록을 담고 있다. 이들이 우상을 섬기다 앗수르에 사로잡혀 간 일로 끝난다.
역대상 1~9장은 아담에서 포로기 이후까지 이어지는 족보 부분이다. 역대상 4장에서 유다와 시므온의 자손을 다룬 데 이어, 이 장은 요단강 동편의 세 지파를 기록한다.
흐름
- 1-2절 르우벤은 장자이지만 아버지의 침상을 더럽혔기 때문에 장자의 명분이 요셉의 자손에게 넘어갔다. 그러나 주권자는 유다에게서 났다고 밝힌다.
- 3-10절 르우벤의 아들들(하녹, 발루, 헤스론, 갈미)과 요엘의 계보가 이어진다. 두목 브에라는 앗수르 왕 디글랏 빌레셀에게 사로잡혔다. 벨라의 후손은 아로엘에서 유브라데강 쪽 광야까지 퍼졌다. 사울 왕 때에는 하갈 사람과 싸워 길르앗 동편을 차지했다.
- 11-17절 갓 자손은 바산과 길르앗, 사론의 들에 살았다. 이들의 족보는 유다 왕 요담과 이스라엘 왕 여로보암 때에 기록되었다.
- 18-22절 세 지파의 용사 44,760명이 하갈 사람, 여두르, 나비스, 노답과 싸웠다. 이들은 하나님께 부르짖어 이겼고 낙타 5만, 양 25만, 나귀 2천을 빼앗고 사람 10만을 사로잡았다.
- 23-24절 므낫세 반 지파는 바산에서 헤르몬산까지 번성했고, 족장 일곱 명의 이름이 나온다.
- 25-26절 세 지파가 그 땅 백성의 신들을 섬겼다. 그러자 하나님이 앗수르 왕 불과 디글랏 빌레셀의 마음을 움직이셨고, 세 지파는 할라, 하볼, 하라, 고산 강가로 옮겨졌다.
핵심 구절
- 역대상 5:2 "장자의 명분은 요셉에게 있으니라" — 장자권과 왕권이 서로 다른 지파에 돌아갔음을 설명한다.
- 역대상 5:20 "하나님께 의뢰하고 부르짖음을 하나님이 들으셨음이라" — 역대기가 되풀이하는 '의지하면 승리한다'는 주제가 드러난다.
- 역대상 5:25-26 포로로 끌려간 원인을 신앙의 배반으로 설명한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르우벤: 야곱의 맏아들이다.
- 요셉: 장자의 명분을 이어받은 자손의 조상이다.
- 유다: 야곱의 아들로, 그 후손에게서 주권자가 났다.
- 디글랏 빌레셀: 기원전 8세기의 앗수르 왕이다.
- 사울: 하갈 사람과의 전쟁이 일어난 시기의 왕이다.
- 요담과 여로보암: 족보를 기록한 시기의 유다 왕과 북이스라엘 왕이다. 이 여로보암은 흔히 여로보암 2세로 본다.
- 하갈 사람: 요단 동편의 유목 민족이다. 하갈의 후손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 길르앗·바산: 요단 동편의 목초지이다.
- 할라·하볼·고산 강: 포로들이 옮겨 간 앗수르 지역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르우벤의 일은 창세기 35:22에, 장자권 문제는 창세기 48장과 창세기 49장에 나온다. 1-2절은 이 장자권 문제를 정리하는 해설이다.
- 4절의 요엘이 르우벤과 어떻게 이어지는지는 본문에 나오지 않는다.
- 26절의 불과 디글랏 빌레셀은 같은 인물로 보는 견해가 널리 받아들여진다. 불을 디글랏 빌레셀의 바벨론식 이름으로 보는 것이다. 열왕기하 15장과 열왕기하 17장의 기록과 함께 읽을 수 있다. 이 포로 사건은 북이스라엘 멸망으로 이어지는 과정의 일부이다.
- 주권자가 유다에게서 났다는 2절은 다윗 왕가를 가리킨다. 그리스도인들은 이를 "우리 주께서 유다로 좇아 나신 것"(히브리서 7:14)과 연결해 읽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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