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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8장 19-20절

성경 구절 · 같은 말: 마태복음 28:19-20, 지상 명령, 지상 대위임령,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본문은 보호 기간이 끝난 개역한글판(1961)입니다. 개역개정·새번역 등 다른 번역본과는 낱말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부활한 예수가 제자들에게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명령한 말씀이다. '지상 명령'이라 불리며 선교와 세례, 제자훈련의 근거가 되는 구절이다.

문맥

마태복음의 마지막 장면이다. 부활한 예수는 갈릴리의 한 산에서 열한 제자를 만난다. 제자들은 그에게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자들도 있더라"(28:17). 예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받았다고 선언한 뒤 이 명령을 주고,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로 맺는다. 이 마지막 약속은 복음서 첫머리의 임마누엘(1:23)과 짝을 이룬다.

해석

  • 제자 삼음이 중심이라는 읽기: 헬라어 원문에서 본동사는 "제자로 삼으라" 하나이고, "가서", "세례를 베풀고", "가르쳐"는 그것을 꾸미는 분사라는 점이 자주 지적된다. 그래서 명령의 핵심은 회심자를 얻는 데 그치지 않고 평생 따르는 제자를 세우는 것이라고 본다.
  • 선교 명령으로 읽기: "모든 민족"을 향한 명령으로, 근대 개신교 해외 선교 운동의 핵심 근거가 되었다. 영국의 침례교 선교사 윌리엄 캐리가 이 명령이 오늘의 교회에도 유효하다고 주장한 일은 선교 역사에서 널리 알려져 있다.

논쟁과 쟁점

  • 세례 형식: 삼위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라는 이 구절은 삼위일체 신앙의 근거이자 세례 문구의 기준이다. 반면 사도행전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었다고 기록한다(사도행전 2:38). 오순절 계열의 일부 단일신론 교회는 예수 이름으로만 세례를 주며, 주류 교단들은 이를 삼위일체를 부정하는 것으로 비판한다. 일부 학자는 삼위 문구를 후대에 다듬어진 것으로 보지만, 이 문구가 빠진 그리스어 사본은 알려져 있지 않다.
  • 세례의 대상과 방식: 제자로 삼는 것과 세례의 순서를 들어 신앙고백을 한 사람에게만 세례를 주어야 한다는 침례교 쪽 주장과, "모든 민족"에 언약 가정의 자녀도 포함된다는 장로교·감리교 쪽 주장이 갈린다. 자세한 내용은 유아세례 논쟁 참고.

한국 교회에서

선교사 파송예배와 선교 대회의 대표 본문이며, 한국 교회의 제자훈련 운동이 이 구절을 핵심 근거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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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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