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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8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고후 8장

고린도후서 8장은 바울이 마게도냐 교회들의 넉넉한 연보(헌금)를 본보기로 들며, 고린도 교회가 일 년 전에 시작한 성도 돕는 연보를 마무리하도록 권하고 디도와 두 형제를 보내는 내용을 담은 장이다.

고린도후서 8장은 9장과 함께 가난한 성도를 돕기 위한 연보를 다루는 부분의 첫 장이다. 연보는 헌금을 뜻하는 옛말이다. 고린도후서 7장에서 바울은 디도가 전한 고린도 교회 소식에 위로를 받았다고 말했다. 8장에서는 그 교회가 시작한 연보를 끝맺도록 권한다.

흐름

  • 1-5절 마게도냐 교회들은 환난과 극한 가난 속에서도 힘에 지나도록 자원하여 성도 섬기는 일에 참여했다. 그들은 먼저 자신을 주께 드렸다.
  • 6-8절 바울은 디도에게 고린도에서 시작한 이 일을 성취하게 하라고 권했다. 이것은 명령이 아니며, 고린도 교회 사랑의 진실함을 증명하려는 것이라고 밝힌다.
  • 9절 부요하신 그리스도가 너희를 위해 가난하게 되신 은혜를 상기시킨다.
  • 10-15절 일 년 전에 원하고 시작한 일을 있는 대로 성취하라고 권한다. 목적은 서로의 넉넉함과 부족함을 채워 "평균케"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만나 이야기(출애굽기 16:18)를 인용한다.
  • 16-24절 디도와 함께 여러 교회가 택한 형제, 그리고 또 한 형제를 보낸다. 거액의 연보를 주 앞에서뿐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조심하여 다루려는 것이다.

핵심 구절

  • 고린도후서 8:9 "부요하신 자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 연보 권면의 근거를 그리스도의 은혜에 둔다.
  • 고린도후서 8:12 "할 마음만 있으면 있는 대로 받으실 터이요" — 액수보다 자원하는 마음을 강조한다.
  • 고린도후서 8:21 "주 앞에서만 아니라 사람 앞에서도" — 헌금을 투명하게 관리하는 원칙으로 자주 인용된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바울: 편지를 쓴 사도이다.
  • 디도: 바울의 동역자로, 고린도에 연보를 마무리하러 간다.
  • 이름 없는 두 형제: 한 사람은 복음으로 모든 교회에서 칭찬받으며 여러 교회가 택한 사람이다.
  • 마게도냐: 그리스 북부 지역이다. 빌립보와 데살로니가 교회가 이곳에 있었다.
  • 고린도: 편지를 받는 교회가 있는 도시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이 장은 연보를 받는 이들을 "성도"라고만 부른다. 이들이 예루살렘의 가난한 성도라는 점은 고린도전서 16장과 로마서 15장에서 드러난다. 갈라디아서 2장의 "가난한 자들을 기억하라"는 당부와도 이어진다.
  • 18절의 형제를 누가로 보는 해석이 고대부터 전해진다. 다른 인물도 거론되지만, 본문은 이름을 밝히지 않는다.
  • 9절의 "가난하게 되심"은 흔히 그리스도의 낮아지심으로 읽히며, 빌립보서 2장과 함께 다루어진다. 일부에서는 이 구절을 물질적 부요의 약속으로 해석한다. 이에 대해 여러 교단은 이 구절의 문맥이 남을 위해 내어 주는 일이라고 반론한다(번영신학 참고).
  • 자원하는 헌금과 "평균"의 원리는 십일조 논쟁에서도 다루어진다. 십일조를 지금도 지켜야 한다고 보는 쪽은 이 장을 십일조 위에 더하는 자원 헌금의 원리로 읽는다. 자원 헌금이 신약의 원리라고 보는 쪽은 이 장을 그 근거로 든다.

한국 교회에서

한국 교회에서 이 장은 헌금, 구제, 선교 후원을 다루는 설교의 본문으로 자주 쓰인다. 20-21절은 교회 재정의 투명한 관리를 말할 때 인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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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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