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이와 해석이 있는 창세기전 · 36편 / 모두 50편
세일산으로 간 형
창세기 36장을 장면마다 성경 본문과 함께 풀어 쓴 글입니다. 굵은 글씨는 성경 본문(개역한글)입니다. · 소설로 보기
에서의 집안 1-5절
헤브론에서 아버지 이삭을 함께 묻은 뒤, 이야기는 잠시 형 에서에게로 눈을 돌립니다. 에서에게는 에돔이라는 다른 이름도 있었습니다.
에서 곧 에돔의 대략이 이러하니라 (1절)
'대략'은 집안의 내력이라는 뜻입니다. 에서는 가나안 땅에서 아내들을 맞았습니다. 헷 족속 엘론의 딸 아다, 히위 족속 아나의 딸 오홀리바마, 그리고 이스마엘의 딸 바스맛이었습니다.
아다는 엘리바스를 낳았고, 바스맛은 르우엘을 낳았습니다. 오홀리바마는 아들 셋을 낳았습니다.
오홀리바마는 여우스와 얄람과 고라를 낳았으니 이들은 에서의 아들이요 가나안 땅에서 그에게 낳은 자더라 (5절)
세일산으로 6-8절
에서의 집은 커져 있었습니다. 아내와 아이들, 집안 사람들, 짐승들, 가나안에서 모은 재물이 많았습니다. 동생 야곱도 사정이 같았습니다.
두 사람이 한곳에 머물기에는 땅이 비좁았습니다. 풀밭도 우물도 그 많은 가축을 다 먹이지 못했을 것입니다.
두 사람의 소유가 풍부하여 함께 거할 수 없음이러라 그들의 우거한 땅이 그들의 가축으로 인하여 그들을 용납할 수 없었더라 (7절)
'우거한 땅'은 나그네로 머물던 땅입니다. 에서는 식구와 짐승을 이끌고 동생 곁을 떠났습니다. 그가 자리를 잡은 곳은 바위가 많은 산지였습니다.
이에 에서 곧 에돔이 세일산에 거하니라 (8절)
족장이 된 자손들 9-19절
세일산에서 에서의 집안은 한 족속이 되어 갔습니다. 아들들이 또 아들들을 낳았습니다.
엘리바스는 데만, 오말, 스보, 가담, 그나스를 낳았습니다. 엘리바스의 첩 딤나는 아말렉을 낳았습니다. 르우엘은 나핫, 세라, 삼마, 미사를 낳았습니다. 오홀리바마의 세 아들도 다시 이름이 불립니다.
이들은 저마다 한 무리를 이끄는 우두머리, 곧 족장이 되었습니다. 본문은 이름마다 뒤에 '족장'을 붙여 하나씩 부릅니다.
에서 곧 에돔의 자손으로서 족장 된 자들이 이러하였더라 (19절)
먼저 살던 사람들 20-30절
세일 땅에는 에서보다 먼저 살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호리 족속입니다. 그들의 조상 세일에게서 로단, 소발, 시브온, 아나, 디손, 에셀, 디산이 나왔고, 이들도 족장이 되었습니다.
그 자손들의 이름 사이에 짧은 이야기 하나가 끼어 있습니다.
시브온의 자녀는 아야와 아나며 이 아나는 그 아비 시브온의 나귀를 칠 때에 광야에서 온천을 발견하였고 (24절)
메마른 광야에서 나귀를 몰다가 따뜻한 물이 솟는 곳을 찾아낸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 일을 오래 기억했던 모양입니다.
이 아나에게는 오홀리바마라는 딸이 있었습니다. 에서의 아내 오홀리바마도 아나의 딸이었지요.
에돔의 여덟 왕 31-39절
에돔에는 일찍부터 왕이 있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는 왕이 있기 전에 에돔 땅을 다스리는 왕이 이러하니라 (31절)
첫 왕은 브올의 아들 벨라였고, 그의 성은 딘하바였습니다. 벨라가 죽자 요밥이, 요밥이 죽자 후삼이 왕이 되었습니다.
그다음 왕 하닷은 모압 들에서 미디안 족속을 친 사람이었습니다. 그 뒤로 삼라, 사울, 바알하난이 차례로 왕이 되었습니다.
본문은 같은 말을 되풀이합니다. 누가 죽고, 다른 사람이 대신하여 왕이 되었다고요. 왕들의 고향도 보스라, 데만 땅, 마스레가, 르호봇으로 저마다 달랐습니다.
마지막 왕 하달의 성은 바우였습니다. 그의 아내는 마드렛의 딸 므헤다벨이었습니다. 여덟 왕 가운데 아내의 이름까지 남은 사람은 하달뿐입니다.
에돔 족속의 조상 40-43절
끝으로 본문은 에서에게서 나온 족장들을 한 번 더 부릅니다. 이번에는 종족과 사는 곳을 따라 정리한 이름입니다. 딤나 족장, 알와 족장, 여뎃 족장으로 시작해 모두 열한 족장입니다.
산과 골짜기마다 그들의 천막과 마을이 흩어져 있었을 것입니다. 가나안을 떠난 한 사람이 그만큼 큰 무리를 이루었습니다.
이들은 그 구역과 거처를 따른 에돔 족장들이며 에돔 족속의 조상은 에서더라 (43절 중)
세일산에서 에돔 사람들은 저마다 제 구역에 자리를 잡고 살았습니다.
이 글은 성경 본문이 아니라, 본문의 줄거리와 뜻을 쉽게 전하려고 풀어 쓴 글입니다. 본문에 없는 묘사는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며, 자세한 해석은 교단과 전통에 따라 다릅니다. AI가 쓴 초안에서 시작한 글이니 본문과 다른 곳이 보이면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