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이와 해석이 있는 창세기전 · 35편 / 모두 50편
벧엘로 돌아간 야곱
창세기 35장을 장면마다 성경 본문과 함께 풀어 쓴 글입니다. 굵은 글씨는 성경 본문(개역한글)입니다. · 소설로 보기
벧엘로 올라가라 1-5절
세겜에서 그 일이 있은 뒤로 야곱의 마음은 무거웠습니다. 둘레의 사람들이 몰려와 자기 집을 칠까 두려웠습니다.
그때 하나님이 야곱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벧엘로 올라가 거기 머물라고 하셨습니다. 형 에서를 피해 도망치던 날 나타나셨던 하나님께 거기서 단을 쌓으라고 하셨습니다. 단은 하나님께 예배하려고 돌을 쌓아 만든 자리입니다.
야곱은 집안 사람들을 모두 불러 모았습니다.
야곱이 이에 자기 집 사람과 자기와 함께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의 이방 신상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 하고 의복을 바꾸라 (2절)
이방 신상은 다른 신들을 섬기려고 만든 우상입니다. 사람들은 손에 있던 신상과 귀에 걸었던 고리를 내놓았습니다. 야곱은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에 묻었습니다.
그리고 길을 떠났습니다. 걱정과 달리 아무도 뒤쫓아 오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발행하였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신고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5절)
다시 찾은 벧엘 6-8절
일행은 가나안 땅 루스에 닿았습니다. 루스는 곧 벧엘입니다. 오래전 홀로 도망치던 젊은이가 이제 큰 무리를 이끌고 같은 곳에 서 있었습니다.
그가 거기서 단을 쌓고 그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그에게 거기서 나타나셨음이더라 (7절)
그곳에서 슬픈 일도 있었습니다. 야곱의 어머니 리브가의 유모였던 드보라가 숨을 거두었습니다. 사람들은 벧엘 아래 상수리나무 밑에 그를 묻었습니다. 그리고 그 나무를 알론바굿, 곧 '울음의 상수리나무'라고 불렀습니다.
이스라엘이라는 이름 9-15절
하나님이 다시 야곱에게 나타나 복을 주셨습니다.
그에게 이르시되 네 이름이 야곱이다마는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르지 않겠고 이스라엘이 네 이름이 되리라 하시고 그가 그의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부르시고 (10절)
하나님은 자신을 전능한 하나님이라고 밝히셨습니다. 생육하며 번성하라고, 곧 자식을 많이 낳아 널리 퍼지라고 하셨습니다. 여러 민족과 왕들이 그에게서 나올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에게 주신 땅을 그와 그 후손에게 주겠다고도 하셨습니다.
말씀을 마치신 하나님은 그곳을 떠나 올라가셨습니다. 야곱은 그 자리에 돌기둥을 세웠습니다. 그 위에 부어 드리는 제물인 전제물을 붓고 기름도 부었습니다. 그리고 그곳을 벧엘이라 불렀습니다.
길 위의 라헬 16-20절
일행은 다시 길을 떠났습니다. 에브랏까지 얼마쯤 남은 곳에서 라헬이 아이를 낳게 되었습니다. 몹시 힘든 해산이었습니다.
산파가 라헬에게 말했습니다. "두려워하지 마세요. 이번에도 아들이에요."
그가 죽기에 임하여 그 혼이 떠나려할 때에 아들의 이름은 베노니라 불렀으나 그 아비가 그를 베냐민이라 불렀더라 (18절)
베노니는 '내 슬픔의 아들'이라는 뜻입니다. 아버지는 아이에게 '오른손의 아들'이라는 뜻의 베냐민이라는 이름을 주었습니다.
라헬은 에브랏, 곧 베들레헴으로 가는 길가에 묻혔습니다. 야곱은 그 무덤에 비석을 세웠습니다. 본문은 그 비석이 지금까지 라헬의 묘비라 불린다고 적고 있습니다.
야곱의 열두 아들 21-26절
이스라엘은 다시 길을 떠나 에델 망대를 지나 장막을 쳤습니다.
그 땅에 머무는 동안 일이 하나 생겼습니다. 맏아들 르우벤이 아버지의 아내였던 빌하와 잠자리를 함께한 것입니다. 이스라엘도 이 일을 들었습니다. 그가 어떻게 했는지는 본문에 나오지 않습니다.
이어서 본문은 아들들의 이름을 하나씩 부릅니다.
야곱의 아들은 열둘이라 (22절 중)
레아에게서 르우벤, 시므온, 레위, 유다, 잇사갈, 스불론이 났습니다. 라헬에게서는 요셉과 베냐민이 났습니다. 라헬의 여종 빌하에게서 단과 납달리가, 레아의 여종 실바에게서 갓과 아셀이 났습니다.
이삭의 마지막 27-29절
마침내 야곱은 마므레에 이르렀습니다. 헤브론이라고도 불리는 곳으로, 아브라함과 이삭이 나그네로 살던 땅입니다. 거기 아버지 이삭이 있었습니다.
이삭의 나이는 백팔십 세였습니다.
이삭이 나이 많고 늙어 기운이 진하매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돌아가니 그 아들 에서와 야곱이 그를 장사하였더라 (29절)
오래전 한쪽이 다른 쪽을 피해 달아나야 했던 두 형제가, 이제 나란히 서서 아버지를 땅에 묻었습니다.
이 글은 성경 본문이 아니라, 본문의 줄거리와 뜻을 쉽게 전하려고 풀어 쓴 글입니다. 본문에 없는 묘사는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며, 자세한 해석은 교단과 전통에 따라 다릅니다. AI가 쓴 초안에서 시작한 글이니 본문과 다른 곳이 보이면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