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이와 해석이 있는 창세기전 · 37편 / 모두 50편
구덩이에 던져진 꿈
창세기 37장을 장면마다 성경 본문과 함께 풀어 쓴 글입니다. 굵은 글씨는 성경 본문(개역한글)입니다. · 소설로 보기
채색옷을 입은 아들 1-4절
에서의 자손 이야기가 끝나고, 이야기는 다시 야곱에게로 돌아옵니다. 야곱은 아버지 이삭이 나그네로 머물던 가나안 땅에 살고 있었습니다.
야곱의 아들 요셉은 열일곱 살이었습니다. 요셉은 아버지의 첩 빌하와 실바가 낳은 형들과 함께 양을 쳤습니다. 그리고 형들이 잘못한 일을 아버지에게 알렸습니다.
이스라엘이라고도 불리는 야곱은 요셉을 유난히 아꼈습니다. 늙어서 얻은 아들이었기 때문입니다.
요셉은 노년에 얻은 아들이므로 이스라엘이 여러 아들보다 그를 깊이 사랑하여 위하여 채색옷을 지었더니 (3절)
여러 빛깔로 지은 그 옷은 멀리서도 눈에 띄었을 것입니다. 형들은 아버지가 요셉만 사랑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형들은 요셉을 미워했고, 다정한 말 한마디 건네지 않았습니다.
두 번의 꿈 5-11절
어느 날 요셉이 꿈을 꾸었습니다. 요셉은 형들에게 말했습니다. "제가 꾼 꿈 좀 들어 보세요."
우리가 밭에서 곡식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7절)
형들의 얼굴이 굳어졌습니다. "네가 정말 우리 왕이 되겠다는 거냐? 우리를 다스리겠다는 거냐?" 형들은 요셉을 더욱 미워했습니다.
요셉은 또 꿈을 꾸었습니다.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 형들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또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 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9절)
이번에는 아버지도 들었습니다. 아버지는 요셉을 꾸짖었습니다. "그게 무슨 꿈이냐? 나와 네 어머니와 네 형들이 정말 너에게 가서 땅에 엎드려 절하겠다는 말이냐?"
그 형들은 시기하되 그 아비는 그 말을 마음에 두었더라 (11절)
형들을 찾아서 12-17절
형들이 아버지의 양 떼를 몰고 세겜으로 갔습니다. 아버지가 요셉을 불렀습니다. "네 형들이 세겜에서 양을 치고 있지 않니? 너를 그리로 보내야겠다." 요셉은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했습니다.
아버지는 형들과 양 떼가 다 잘 있는지 보고 와서 알려 달라고 했습니다. 요셉은 헤브론 골짜기를 떠나 세겜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요셉은 들판에서 형들을 찾지 못하고 헤매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그를 보고 무엇을 찾느냐고 물었습니다.
그가 가로되 내가 나의 형들을 찾으오니 청컨대 그들의 양 치는 곳을 내게 가르치소서 (16절)
그 사람은 형들이 이미 떠났다고 했습니다. 도단으로 가자는 말을 들었다고 했습니다. 요셉은 형들의 뒤를 따라가 도단에서 형들을 만났습니다.
꿈꾸는 자가 온다 18-24절
형들은 멀리서 오는 요셉을 먼저 알아보았습니다. 요셉이 가까이 오기도 전에 형들은 그를 죽일 궁리를 했습니다.
서로 이르되 꿈 꾸는 자가 오는도다 (19절)
"자, 저 녀석을 죽여서 구덩이에 던지자. 사나운 짐승이 잡아먹었다고 하면 돼. 그 꿈이 어떻게 되는지 두고 보자."
르우벤이 그 말을 들었습니다. "목숨만은 해치지 말자. 피를 흘리지 마. 광야의 저 구덩이에 던지기만 하고 손은 대지 말자." 르우벤은 요셉을 건져 아버지에게 돌려보낼 생각이었습니다.
요셉이 도착하자 형들은 그가 입은 채색옷부터 벗겼습니다.
그를 잡아 구덩이에 던지니 그 구덩이는 빈 것이라 그 속에 물이 없었더라 (24절)
은 이십 개 25-28절
형들은 앉아서 음식을 먹었습니다. 그러다 눈을 들어 보니 이스마엘 사람들이 길르앗 쪽에서 오고 있었습니다. 낙타에 향품과 유향과 몰약을 싣고 애굽으로 내려가는 무리였습니다.
유다가 말했습니다. "동생을 죽이고 그 피를 감춘다고 무슨 이득이 있겠어? 차라리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고 손은 대지 말자. 그래도 우리 동생이고 우리 피붙이잖아." 형제들은 그 말을 따랐습니다.
때에 미디안 사람 상고들이 지나는지라 그들이 요셉을 구덩이에서 끌어올리고 은 이십개에 그를 이스마엘 사람들에게 팔매 그 상고들이 요셉을 데리고 애굽으로 갔더라 (28절)
피 묻은 옷 29-35절
르우벤이 구덩이로 돌아왔습니다. 그런데 요셉이 없었습니다. 르우벤은 슬픔에 겨워 자기 옷을 찢었습니다.
아우들에게로 와서 가로되 아이가 없도다 나는 나는 어디로 갈까 (30절)
형들은 숫염소를 잡아 그 피에 요셉의 옷을 적셨습니다. 그 옷을 아버지에게 보내며 말했습니다. "저희가 이것을 주웠습니다. 아버지 아들의 옷이 맞는지 보세요."
아비가 그것을 알아보고 가로되 내 아들의 옷이라 악한 짐승이 그를 먹었도다 요셉이 정녕 찢겼도다 하고 (33절)
야곱은 자기 옷을 찢고 거친 베로 허리를 묶었습니다. 그리고 오래도록 아들을 위해 슬퍼했습니다.
아들딸들이 모두 위로했지만 야곱은 위로를 받지 않았습니다. "나는 슬퍼하며 죽은 사람들이 가는 곳으로, 내 아들에게로 내려가겠다." 야곱은 요셉을 위해 울었습니다.
애굽으로 36절
요셉을 데려간 상인들은 애굽에 이르렀습니다. 그곳에서 요셉은 다시 팔렸습니다.
바로는 애굽의 왕이고, 시위대장은 왕을 지키는 군사들의 우두머리입니다. 아버지의 집에서 멀리 떨어진 애굽 땅, 열일곱 살 요셉은 낯선 사람의 집에 들어섰습니다.
이 글은 성경 본문이 아니라, 본문의 줄거리와 뜻을 쉽게 전하려고 풀어 쓴 글입니다. 본문에 없는 묘사는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며, 자세한 해석은 교단과 전통에 따라 다릅니다. AI가 쓴 초안에서 시작한 글이니 본문과 다른 곳이 보이면 알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