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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5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엡 5장

에베소서 5장은 하나님을 본받아 사랑과 빛 가운데 살라는 권면, 성령 충만과 감사의 삶, 그리고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에 빗대어 아내와 남편의 관계를 다루는 장이다.

에베소서 후반부의 실천적 권면에 속하는 장이다. 에베소서 4장의 "새 사람을 입으라"는 권면에 이어, 그 새 삶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풀어낸다.

흐름

  • 1-2절 사랑받는 자녀로서 하나님을 본받고, 그리스도의 사랑처럼 사랑 가운데 행하라고 권한다.
  • 3-7절 음행, 더러운 것, 탐욕을 멀리하라고 한다. 이런 자는 하나님 나라의 기업을 얻지 못한다고 경고하고, 헛된 말에 속지 말라고 한다.
  • 8-14절 전에는 어둠이었으나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니 빛의 자녀처럼 행하고 어둠의 일을 책망하라고 한다.
  • 15-20절 지혜롭게 행하며 세월을 아끼라고 한다. 술 취하지 말고 성령의 충만을 받아 노래와 감사로 살라고 권한다.
  • 21-33절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고 한 뒤, 아내와 남편의 관계를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에 비추어 설명한다.

핵심 구절

  • 에베소서 5:18 "술 취하지 말라 … 오직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 — 성령 충만에 관한 대표 구절이다.
  • 에베소서 5:21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 — 이어지는 가정 권면을 어떻게 읽을지 정하는 열쇠로 자주 거론된다.
  • 에베소서 5:32 "이 비밀이 크도다 내가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 혼인을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로 설명한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바울: 전통적으로 이 서신의 저자로 여겨진다. 일부 학자는 바울의 제자가 썼다고 본다.
  • 에베소: 소아시아의 도시로, 서신의 수신지로 전해진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21-33절 해석: 평등주의 쪽에서는 21절의 "피차 복종"을 이하 전체의 원리로 보아 부부의 상호 복종을 강조한다. 상보주의 쪽에서는 남편의 머리 됨을 창조 질서로 보고 역할의 구분을 강조한다. 헬라어 본문에서 22절은 동사 없이 21절에 기대는 구조로 알려져 있다. 비슷한 가정 권면이 골로새서 3장 18-19절, 베드로전서 3장 1-7절에도 나온다.
  • 18절 성령 충만: 오순절 계통은 체험적 충만으로, 개혁주의 쪽은 지속적인 성령의 다스림으로 설명하는 경향이 있다.
  • 14절은 인용 출처가 분명하지 않아 초대교회 찬송의 일부로 보는 견해가 있다.
  • 31절은 창세기 2장 20-24절을 인용한다.
  • 32절의 "비밀": 불가타 성경에서 '사크라멘툼'으로 옮겨졌고, 천주교는 이 구절을 혼인 성사의 근거 가운데 하나로 든다. 개신교는 혼인을 성례로 보지 않는다.

한국 교회에서

22-33절은 결혼예배 설교 본문으로 자주 쓰인다. 18절은 성령 충만을 강조하는 설교에 자주 인용된다. 또한 금주를 권하는 근거 구절로도 언급된다(술과 담배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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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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