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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5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삼하 15장

사무엘하 15장은 압살롬이 백성의 마음을 얻은 뒤 헤브론에서 반역을 일으키자 다윗이 예루살렘을 떠나 피난하는 장이다. 피난길에서 잇대, 사독과 아비아달, 후새가 각자 다른 방식으로 다윗을 돕는다.

사무엘하에서 다윗 왕가의 내분을 다루는 부분이다. 14장에서 압살롬은 그술에서 돌아와 아버지와 화해했다. 이 장에서는 그가 왕위를 빼앗으려고 반역을 일으킨다.

흐름

  • 1-6절 압살롬이 병거와 말, 앞서 달리는 사람 50명을 갖춘다. 성문 길에서 재판을 청하러 오는 사람들을 맞으며 이스라엘 사람의 마음을 얻는다.
  • 7-12절 4년 만에 압살롬이 서원을 갚겠다며 헤브론으로 간다. 지파마다 사람을 보내 나팔 소리를 신호로 삼게 한다. 사정을 모르는 200명이 그를 따라가고, 다윗의 모사인 길로 사람 아히도벨도 합류한다.
  • 13-18절 소식을 들은 다윗이 피난을 결정하고 후궁 10명을 남겨 궁을 지키게 한다.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 가드에서 온 600명이 왕 앞으로 지나간다.
  • 19-23절 다윗이 가드 사람 잇대에게 돌아가라고 권하지만, 잇대는 살든지 죽든지 왕과 함께 있겠다고 맹세한다. 왕과 백성이 기드론 시내를 건넌다.
  • 24-29절 사독과 아비아달이 언약궤를 메고 나온다. 다윗은 궤를 성으로 돌려보내고, 두 제사장의 아들 아히마아스와 요나단을 통해 소식을 전해 달라고 한다.
  • 30-31절 다윗이 머리를 가리고 맨발로 울며 감람산을 오른다. 아히도벨이 반역에 가담했다는 말을 듣고 그의 모략을 어리석게 해 달라고 기도한다.
  • 32-37절 아렉 사람 후새가 다윗을 맞으러 온다. 다윗은 그를 예루살렘으로 돌려보내 아히도벨의 모략을 무너뜨리게 한다. 후새가 성에 들어가고, 압살롬도 예루살렘에 들어온다.

핵심 구절

  • 사무엘하 15:6 "이스라엘 사람의 마음을 도적하니라" — 압살롬이 반역을 준비한 방식을 한마디로 요약한 구절이다.
  • 사무엘하 15:26 "선히 여기시는대로 내게 행하시옵소서" — 왕위와 생명을 하나님의 뜻에 맡기는 다윗의 태도가 드러난다.
  • 사무엘하 15:31 "아히도벨의 모략을 어리석게 하옵소서" — 이 기도는 17장에서 응답된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압살롬, 다윗
  • 아히도벨: 길로 출신으로 다윗의 모사였으나 압살롬 편에 섰다.
  • 잇대: 블레셋 도시 가드 출신으로, 다윗을 따라나선 외국인이다.
  • 사독, 아비아달: 다윗 시대의 두 제사장이다.
  • 후새: 아렉 사람으로 "다윗의 친구"라 불린다.
  • 기드론 시내: 예루살렘과 감람산 사이를 흐르는 골짜기 시내이다.
  • 헤브론, 감람산, 예루살렘

읽을 때 생각할 점

  • 7절의 "사년"은 히브리어 마소라 본문에 "40년"으로 되어 있다. 개역한글을 비롯한 여러 번역은 일부 고대 역본을 따라 4년으로 옮긴다.
  • 많은 해석자는 이 반역을 나단이 예언한 "칼이 네 집에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리라"(사무엘하 12:10)가 이루어진 일로 읽는다.
  • 시편 3편의 표제는 이 시를 다윗이 압살롬을 피할 때 지은 것으로 소개한다.
  • 다윗이 기드론을 건너 감람산에 오른 장면은 예수께서 기드론 건너편 동산으로 가신 일(요한복음 18:1)과 자주 비교된다. 일부 주석 전통은 아히도벨을 가룟 유다의 그림자로 보기도 한다. 다만 신약이 두 사건을 직접 연결하지는 않는다.

한국 교회에서

다윗의 피난 이야기는 고난 속에서 하나님께 자신을 맡기는 신앙을 다루는 설교에서 자주 쓰인다. 잇대의 맹세(21절)는 충성과 헌신을 말할 때 흔히 인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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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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