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전서 2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딤전 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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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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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전서 2장은 바울이 교회의 공적 기도와 예배 질서를 다루는 장이다. 모든 사람과 위정자를 위한 기도, 유일한 중보자 그리스도, 남녀의 기도·단장·배움에 관한 지침이 담겨 있다.
디모데전서의 둘째 장이다. 1장에서 바울은 거짓 가르침을 막으라고 디모데에게 당부했다. 이 장은 "그러므로"로 시작하며, 이어서 교회 모임의 기도와 예배 질서를 다룬다.
흐름
- 1-2절 모든 사람, 특히 임금과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남을 위해 드리는 기도)와 감사를 드리라고 권한다.
- 3-7절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중보자는 한 분,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이며, 그는 자기를 속전(몸값)으로 주셨다. 바울은 이 일을 위해 이방인의 스승으로 세워졌다고 말한다.
- 8절 남자들은 분노와 다툼 없이 거룩한 손을 들어 기도하라고 한다.
- 9-10절 여자들은 화려한 꾸밈이 아니라 단정함과 선행으로 단장하라고 한다.
- 11-15절 여자는 조용히 배우고, 가르치거나 남자를 주관하지 말라고 한다. 그 근거로 아담이 먼저 지음받은 일과 여자가 꾀임을 받은 일을 든다. 끝으로 해산함으로 구원을 얻는다는 말이 나온다.
핵심 구절
- 디모데전서 2:1-2 "모든 사람을 위하여 간구와 기도와 도고와 감사를 하되": 공적 기도의 범위를 밝힌 구절이다.
- 디모데전서 2:5 "하나님과 사람 사이에 중보도 한 분이시니": 5-6절은 그리스도의 유일한 중보를 말하는 대표 구절이다.
- 디모데전서 2:12 "여자의 가르치는 것과 남자를 주관하는 것을 허락지 아니하노니": 여성 안수 논쟁의 중심 구절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바울: 이 편지의 발신자이다. 자신을 이방인의 스승으로 소개한다.
- 아담: 13-14절에서 창조 순서의 근거로 언급된다.
- 하와: 개역한글은 "이와"로 표기한다. 꾀임을 받은 여자로 언급된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4절 "모든 사람": 칼빈주의 쪽은 이를 "모든 부류의 사람"으로 읽는 경우가 많다. 아르미니우스주의와 웨슬리 신학은 하나님의 보편적 구원 의지로 읽는다.
- 5절 중보자: 개신교는 그리스도 외에 다른 중보자가 없다는 근거로 든다. 천주교는 그리스도의 유일한 중보를 인정하면서, 성인의 전구(대신 빌어 줌)는 그 중보에 참여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 11-15절: 해석은 크게 둘로 나뉜다. 하나는 13-14절이 창조 질서에 근거하므로 모든 시대에 적용되는 원칙으로 본다. 다른 하나는 에베소 교회의 거짓 가르침이라는 특정 상황에 준 지침으로 본다. 15절 "해산함으로 구원"도 여러 해석이 있다. 메시아의 탄생을 가리킨다는 해석, 해산의 고통 속에서도 보호받는다는 해석, 여성의 삶의 자리에서 믿음을 지킨다는 해석 등이다. 함께 비교되는 본문으로 고린도전서 11장 5절과 갈라디아서 3장 26-29절이 있다.
한국 교회에서
1-2절은 나라와 위정자를 위한 기도와 중보기도의 근거로 자주 인용된다. 11-12절은 교단마다 여성 안수를 달리 결정하는 데 근거로 거론된다. 기독교대한감리회, 한국기독교장로회,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1994년 총회 결의) 등은 여성 목사 안수를 시행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등은 허용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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