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15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대하 1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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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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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15장은 선지자 오뎃의 아들 아사랴의 권면을 듣고 유다 왕 아사가 우상을 없애고, 백성과 함께 예루살렘에서 여호와를 찾기로 언약을 맺는 이야기이다.
역대하에서 남유다 왕 아사의 통치를 다루는 14~16장의 가운데 장이다. 역대하 14장에서 아사가 구스 사람 세라의 군대를 이긴 일에 이어, 개선하는 아사에게 선지자가 나와 말씀을 전한다.
흐름
- 1-7절 하나님의 신이 오뎃의 아들 아사랴에게 임한다. 아사랴는 아사와 유다·베냐민 무리에게 "여호와와 함께하면 여호와께서 함께하신다"고 말한다. 여호와를 떠나 혼란하던 이스라엘의 지난날을 돌아보고, 손이 약해지지 않게 하라고 권면한다.
- 8-9절 아사가 유다와 베냐민 온 땅과 에브라임 산지에서 빼앗은 성읍들에서 가증한 물건(우상)을 없애고, 여호와의 낭실(성전 앞 현관) 앞 제단을 다시 고쳐 쌓는다. 여호와께서 아사와 함께하심을 본 에브라임·므낫세·시므온 사람이 많이 그에게로 온다.
- 10-15절 아사왕 15년 3월에 무리가 예루살렘에 모인다. 노략한 물건 가운데 소 700마리와 양 7,000마리로 제사를 드린다. 마음과 성품을 다해 여호와를 찾기로 언약하고, 나팔과 피리를 불며 맹세한다. 여호와께서 사방에 평안을 주신다.
- 16-19절 아사는 아세라 목상을 만든 모친 마아가를 태후 자리에서 폐하고, 그 우상을 찍어 기드론 시냇가에서 불사른다. 산당은 없애지 않았으나 아사의 마음은 평생 온전하였다고 기록한다. 아사는 부친과 자기가 구별한 은과 금과 그릇들을 성전에 드린다. 이때부터 아사왕 35년까지 전쟁이 없었다.
핵심 구절
- 역대하 15:2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하실찌라" – 하나님을 찾으면 만나고 버리면 버림받는다는, 역대기 전체에 흐르는 원리를 짧게 담았다.
- 역대하 15:7 "너희는 강하게 하라 손이 약하지 않게 하라" – 개혁을 실행하도록 아사를 움직인 권면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아사: 남유다의 셋째 왕이다.
- 아사랴 (오뎃의 아들): 이 장에만 나오는 선지자이다.
- 마아가: 아사의 "모친"으로 불리며 태후 자리에 있던 여인이다. 역대하 11:20-22에서는 아비야의 어머니로 나와, 아사의 조모로 보는 견해가 많다.
- 에브라임 산지: 북이스라엘 중심부의 산악 지대이다.
- 예루살렘: 언약 집회가 열린 곳이다.
- 기드론 시냇가: 예루살렘 동쪽 골짜기를 흐르는 시내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같은 사건은 열왕기상 15장(9-24절)에도 짧게 나온다. 마아가를 폐위한 일과 산당을 없애지 않은 일은 두 책 모두에 실려 있다. 반면 아사랴의 예언과 언약 집회는 역대하에만 있다.
- 8절의 "선지자 오뎃의 예언"은 1절의 "오뎃의 아들 아사랴"와 어긋난다. 그래서 일부 고대 번역본은 이 대목을 "오뎃의 아들 아사랴"로 읽는다.
- 19절의 "35년까지 전쟁이 없으니라"는 열왕기상 15:16의 "일생에 전쟁이 있었다"는 기록과 맞지 않는다. 다음 장의 연대와도 함께 해석상 난제로 꼽힌다. 왕국 분열 때부터 햇수를 센 것이라는 설명과 필사 과정의 오류라는 설명 등이 있다.
- 13절의 사형 규정은 신명기 13장 등에 나오는 구약 신정 공동체의 언약 규정에 비추어 읽는 것이 일반적이다.
- 2절은 야고보서 4:8("하나님을 가까이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하시리라"), 디모데후서 2:12와 표현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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