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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31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신 31장

신명기 31장은 120세의 모세가 여호수아를 후계자로 세워 격려하고, 율법을 기록해 7년마다 낭독하게 하며, 백성의 배반을 증언할 노래를 가르치는 장이다.

신명기 31장은 신명기의 끝부분이다. 모압 땅에서 언약을 새롭게 하는 29~30장에 이어, 죽음을 앞둔 모세가 지도권을 넘기고 율법책과 노래를 남기는 장면을 담는다. 이 노래는 32장에 실려 있다.

흐름

  • 1-6절 120세가 된 모세가 자신은 요단을 건너지 못한다고 알린다. 여호수아가 백성을 이끌고 여호와께서 시혼과 옥에게 하신 것처럼 앞서 가실 것이니 강하고 담대하라고 말한다.
  • 7-8절 모세가 온 이스라엘 앞에서 여호수아를 불러 같은 말로 격려한다.
  • 9-13절 모세가 율법을 기록해 언약궤를 메는 레위 자손 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맡긴다. 매 7년 끝 해인 면제년(빚을 탕감해 주는 해)의 초막절에 남녀와 어린이, 성 안에 사는 타국인까지 모아 낭독하라고 명한다.
  • 14-15절 여호와께서 모세와 여호수아를 회막으로 부르시고, 구름 기둥 가운데 나타나신다.
  • 16-22절 여호와께서는 백성이 그 땅에서 배부른 뒤 다른 신을 따르고 언약을 어길 것이며, 그때 얼굴을 숨기겠다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증거가 될 노래를 써서 가르치게 하신다. 모세는 그날 노래를 써서 가르친다.
  • 23절 여호와께서 눈의 아들 여호수아에게 직접 사명을 맡기신다.
  • 24-29절 모세가 율법책을 언약궤 곁에 두어 증거로 삼게 한다. 자기가 죽은 뒤 백성이 부패할 것을 내다보며 장로와 유사(관리)들을 모으게 한다.
  • 30절 모세가 이스라엘 총회에게 노래를 끝까지 읽어 들려준다.

핵심 구절

  • 신명기 31:6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라"는 함께하심을 약속하는 말이며, 신약에서 다시 인용된다.
  • 신명기 31:12 "듣고 배우고 … 경외하며"는 율법 교육이 어린이와 이방인까지 포함한 공동체 전체의 일임을 보여 준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모세: 이스라엘을 이끌어 온 지도자로, 이 장에서 죽음을 앞두고 있다.
  • 여호수아: 눈의 아들이며 모세의 후계자이다.
  • 시혼과 옥: 요단 동쪽에서 이스라엘에게 패한 아모리 왕들이다.
  • 레위인과 언약궤: 율법책을 맡고 보관하는 자리이다.
  • 회막: 하나님이 모세를 만나시는 장막으로, 성막을 가리킨다.
  • 요단강: 모세가 건너지 못하는 경계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9절과 24절은 모세가 율법을 "썼다"고 말한다. 전통적 해석은 이 구절을 모세오경의 모세 저작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본다. 반면 많은 비평 학자는 신명기가 후대, 흔히 요시야 시대 전후에 형성되었다고 본다. "이 율법"이 신명기 전체를 가리키는지 일부를 가리키는지도 해석이 갈린다.
  • 모세의 죽음은 이 장이 아니라 34장에 나온다.
  • 6·8절의 약속은 히브리서 13장 5-6절에 인용된다. 여호수아에게 준 격려는 여호수아 1장에서 여호와의 말씀으로 다시 이어진다.

한국 교회에서

신명기 31장 6-8절은 새해나 임직식, 파송처럼 새 출발을 하는 자리에서 자주 인용되는 본문으로 알려져 있다. 모세에서 여호수아로 이어지는 지도권 이양 장면도 담임목사 이·취임 예배의 설교 본문으로 쓰이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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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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