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레미야 37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렘 3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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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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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37장은 시드기야 왕 때 바벨론 군대가 잠시 물러간 틈에 예레미야가 탈주 혐의로 붙잡혀 갇히고, 왕이 몰래 그를 불러 예언을 묻는 장면을 담은 장이다.
예레미야 37장은 책의 후반부에 있으며, 예루살렘이 함락되기 직전의 일을 전하는 이야기 단락(37~39장)을 연다. 앞의 예레미야 36장은 여호야김 왕이 두루마리를 불사른 사건을 다루었고, 이 장은 시대를 건너뛰어 시드기야 왕 때로 넘어간다.
흐름
- 1-2절 느부갓네살이 고니야 대신 시드기야를 유다 왕으로 세운다. 왕과 신하와 백성은 여호와의 말씀을 듣지 않는다.
- 3-5절 시드기야가 여후갈과 제사장 스바냐를 보내 기도를 청한다. 이때 바로의 군대가 애굽에서 나오자, 예루살렘을 에워쌌던 갈대아인이 물러난다.
- 6-10절 여호와는 바로의 군대가 돌아가고 갈대아인이 다시 와서 성을 불사를 것이라고 말씀한다. 부상자만 남아도 성을 불사르리라고 한다.
- 11-16절 예레미야가 분깃을 받으려고 베냐민 땅으로 가다가 베냐민 문에서 문지기 두목 이리야에게 붙잡힌다. 방백들이 그를 때리고 서기관 요나단의 집에 가둔다.
- 17-21절 시드기야가 몰래 예레미야를 불러 말씀을 묻는다. 예레미야는 왕이 바벨론 왕의 손에 넘겨지리라고 답하고, 요나단의 집으로 돌려보내지 말라고 탄원한다. 왕은 그를 시위대 뜰에 두고 날마다 떡 한 덩이를 주게 한다.
핵심 구절
- 예레미야 37:9 "너희는 스스로 속여 말하기를 갈대아인이 반드시 우리를 떠나리라 하지 말라." 잠시의 형편을 보고 품은 헛된 기대를 경계한다.
- 예레미야 37:17 "여호와께로서 받은 말씀이 있느뇨 … 있나이다." 갇힌 상태에서도 왕에게 달갑지 않은 말씀을 그대로 전하는 장면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예레미야: 이 책의 선지자이다.
- 시드기야: 유다의 마지막 왕이다. 요시야의 아들이다.
- 고니야: 여호야김의 아들로, 여호야긴이라고도 한다.
- 여후갈과 스바냐: 왕이 예레미야에게 보낸 사람들이다. 스바냐는 제사장이다.
- 이리야: 베냐민 문을 지키던 문지기의 두목이다.
- 요나단: 서기관이다. 그의 집이 감옥으로 쓰였다.
- 장소: 예루살렘, 애굽, 베냐민 땅과 베냐민 문, 시위대 뜰이 나온다. 시위대 뜰은 왕궁에 딸린 경비대의 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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