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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하 21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대하 21장

역대하 21장은 유다 왕 여호람의 8년 통치를 다룬다. 아우들을 죽이고 아합의 길을 따른 여호람에게 엘리야의 경고 편지가 오고, 에돔·립나의 배반과 외적의 침입 끝에 그는 창자의 병으로 죽는다.

역대하에서 남유다 왕들의 이야기가 이어지는 부분이다. 역대하 20장에서 끝난 여호사밧의 통치에 이어, 그 아들 여호람이 왕위에 오른다. 같은 시기를 다룬 열왕기하 8장 16-24절보다 내용이 자세하다.

흐름

  • 1-3절 여호사밧이 죽어 다윗성에 장사되고 장자 여호람이 왕이 된다. 다른 아들들은 은금과 견고한 성읍을 받는다.
  • 4-7절 여호람이 아우들과 방백 몇 사람을 칼로 죽인다. 32세에 즉위해 8년을 다스리며, 아내가 아합의 딸이었기 때문에 아합의 집처럼 악을 행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다윗과 맺은 언약 때문에 다윗의 집을 멸하지 않는다.
  • 8-10절 에돔이 배반해 자기 왕을 세운다. 여호람이 밤에 에워싼 에돔 군대를 친다. 그러나 에돔은 끝내 벗어나고 립나도 배반한다.
  • 11-15절 여호람이 산당을 세워 백성이 우상을 섬기게 한다. 선지자 엘리야가 글을 보내, 재앙과 창자의 중병이 내릴 것을 알린다.
  • 16-17절 블레셋 사람과 아라비아 사람이 쳐들어와 왕궁 재물과 왕의 아내들과 아들들을 빼앗아 간다. 막내아들 여호아하스만 남는다.
  • 18-20절 여호람은 고칠 수 없는 창자의 병으로 2년 만에 죽는다. 백성은 그를 위해 분향하지 않았고, 그는 다윗성에 묻혔으나 열왕의 묘실에는 들지 못한다.

핵심 구절

  • 역대하 21:7 "다윗과 그 자손에게 항상 등불을 주겠다고 허하셨음이더라" — 왕이 악한데도 왕조가 이어지는 까닭을 다윗 언약에서 찾는다.
  • 역대하 21:12 "선지자 엘리야가 여호람에게 글을 보내어" — 역대기에서 엘리야가 나오는 유일한 대목이다.
  • 역대하 21:20 "아끼는 자 없이 세상을 떠났으며" — 역대기 저자가 여호람의 생애를 평가하는 말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여호람: 유다 왕이자 여호사밧의 장자이다. 같은 시기 북이스라엘에도 같은 이름의 왕이 있었다.
  • 여호사밧: 여호람의 아버지이다.
  • 아합: 북이스라엘 왕으로, 그의 딸이 여호람의 아내였다. 그 이름은 역대하 22장에서 아달랴로 나온다.
  • 엘리야: 북이스라엘에서 활동한 선지자이다.
  • 아사: 여호사밧의 아버지로, 엘리야의 글에서 본받아야 할 왕으로 언급된다.
  • 여호아하스: 살아남은 막내아들이다. 22장에서는 아하시야로 불린다.
  • 에돔: 유다 남동쪽의 나라로, 이때 유다에서 벗어났다.
  • 립나: 유다 서쪽의 성읍으로, 이때 배반했다.
  • 블레셋: 유다 서쪽 해안 지대의 민족으로, 아라비아 사람과 함께 유다를 침략했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엘리야의 글은 열왕기에 나오지 않는다. 열왕기하 2장의 흐름으로 보면 엘리야는 이 무렵 이미 승천했을 것으로 보이므로, 이 글의 시점을 두고 해석이 갈린다. 엘리야가 생전에 미리 써 둔 글로 보는 견해, 여호람이 아버지와 함께 다스린 기간에 보낸 글로 보는 견해 등이 있다. 본문 자체는 시점을 밝히지 않는다.
  • 악행에 곧바로 결과가 따르는 서술은 역대기의 특징적인 관점으로 자주 설명된다.
  • 신약에서는 마태복음 1장 8절의 예수 족보에 여호람이 "요람"이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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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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