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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0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수 10장

여호수아 10장은 기브온을 공격한 아모리 다섯 왕을 여호수아가 물리친 전투와 가나안 남부 성읍들을 정복한 이야기이다. 해와 달이 머물렀다는 기록이 나온다.

여호수아의 가나안 정복 이야기 가운데 남부 지역 정복을 다루는 장이다. 여호수아 9장에서 기브온 주민이 이스라엘과 화친(평화 조약)을 맺은 일이 이 장의 발단이 된다.

흐름

  • 1-5절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기브온의 화친 소식을 듣고 헤브론·야르뭇·라기스·에글론 왕과 연합해 기브온을 친다.
  • 6-11절 기브온의 구원 요청을 받은 여호수아가 길갈에서 밤새 올라가 적을 기습한다. 도망하는 적에게 큰 우박이 내려, 칼에 죽은 자보다 우박에 죽은 자가 더 많았다.
  • 12-15절 여호수아가 해와 달에게 머무르라고 외치자 해가 거의 종일토록 머문다. 본문은 이 일이 야살의 책에 기록되어 있다고 밝힌다.
  • 16-27절 막게다 굴에 숨은 다섯 왕을 끌어내어 군장들이 그 목을 밟게 한 뒤 처형한다. 시체를 나무에 달았다가 해 질 때 내려 굴에 던지고 큰 돌로 막는다.
  • 28-39절 막게다, 립나, 라기스, 에글론, 헤브론, 드빌을 차례로 취하고 진멸한다. 라기스를 도우러 온 게셀 왕 호람도 이때 친다.
  • 40-43절 산지·남방·평지·경사지를 쳐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가사까지 정복하고 길갈 진으로 돌아온다.

핵심 구절

  • 여호수아 10:12 "태양아 너는 기브온 위에 머무르라" 이 장을 대표하는 장면이다.
  • 여호수아 10:14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싸우셨음이니라" 정복이 하나님의 일이라는 이 장의 주제를 요약한다.
  • 여호수아 10:25 "두려워말며 놀라지 말고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1장의 격려가 다시 나온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여호수아 (인물): 이스라엘의 지도자이다.
  • 아도니세덱: 예루살렘 왕으로, 다섯 왕의 연합을 이끈다.
  • 기브온: 이스라엘과 화친한 큰 성이다.
  • 길갈: 이스라엘의 진이 있던 곳이다.
  • 막게다·립나·라기스·에글론·드빌: 이 장에서 정복되는 남부 성읍들이다.
  • 헤브론: 정복된 성읍 가운데 하나이다.
  • 가데스 바네아: 정복 범위의 남쪽 끝으로 언급된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해와 달이 머문 일: 해석이 나뉜다. 실제로 천체의 운행이 멈춘 기적으로 보는 견해가 있다. 야살의 책이라는 노래를 인용한 시적 표현으로 보는 견해도 있고, 빛이 이례적으로 오래 지속된 현상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잃어버린 하루"를 계산으로 확인했다는 이야기가 교회 안에서 돌기도 했으나, 이는 근거가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로 지적된다.
  • 진멸: 진멸은 "남김없이 멸하여 하나님께 바침"을 뜻한다. 이를 가나안의 죄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으로 읽는 견해가 있다. 고대 전쟁 기록 특유의 과장된 표현으로 보는 견해도 있는데, 헤브론과 드빌이 15장에서 다시 정복된다는 점을 근거로 든다.
  • 신약과의 연결: 처형된 왕들의 시체를 해 질 때 내린 것은 신명기 21장의 규정과 맞닿는다. 이 규정은 갈라디아서 3장 10-14절에서 그리스도가 "나무에 달린 자"로 저주를 받았다는 설명에 인용된다.

한국 교회에서

"태양아 머무르라"는 장면은 기도의 응답과 담대한 믿음을 다루는 설교에서 자주 인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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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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