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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기 21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신 21장

신명기 21장은 범인을 알 수 없는 살인 사건의 처리, 전쟁 포로 여자를 아내로 맞는 규정, 장자의 상속권, 패역한 아들의 처벌, 나무에 달린 시체의 장사에 관한 율법을 담은 장이다.

신명기 12장부터 26장까지 이어지는 율법 단락에 속한다. 신명기 20장의 전쟁 규정에 이어 살인, 가족, 처형에 관한 여러 규정을 모았다.

흐름

  • 1-9절 들에서 피살된 시체가 발견되었는데 범인을 알 수 없으면, 장로들과 재판장들이 가장 가까운 성읍을 정한다. 그 성읍의 장로들은 멍에를 메지 않은 암송아지를 물이 흐르는 골짜기로 끌고 가서 목을 꺾는다. 이어 레위 자손 제사장들 앞에서 그 위에 손을 씻으며 자신들은 피를 흘리지 않았다고 고백하고 죄 사함을 구한다.
  • 10-14절 전쟁 포로 가운데 한 여자를 아내로 삼으려면, 그 여자는 머리를 밀고 손톱을 베고 포로의 옷을 벗은 뒤 한 달 동안 부모를 위해 애곡한다. 뒤에 남편이 그를 기뻐하지 않게 되어도 돈을 받고 팔거나 종으로 삼지 못하고, 그 여자가 원하는 대로 가게 해야 한다.
  • 15-17절 두 아내 가운데 미움받는 아내의 아들이 맏아들이면 그를 장자로 인정하고 유산의 두 몫을 주어야 한다.
  • 18-21절 부모의 말을 듣지 않는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은 부모가 성문의 장로들에게 데려가고, 성읍 사람들이 돌로 친다.
  • 22-23절 처형한 뒤 나무에 단 시체는 그날 안에 장사해야 한다.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기 때문이다.

핵심 구절

등장 인물과 장소

이름이 나오는 인물은 없다.

  • 장로들과 재판장들: 성읍의 일을 맡아 판단하는 사람들이다.
  • 레위 자손 제사장: 여호와의 이름으로 축복하고 소송을 판결하는 사람들이다.
  • 성문: 고대 이스라엘에서 장로들이 재판하던 곳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22-23절과 십자가: 본래 이 규정은 이미 처형된 사람의 시체를 매다는 일을 다룬다. 신약은 이 표현을 예수의 죽음에 적용한다. 갈라디아서 3:13이 대표적이고, 사도행전 5:30과 베드로전서 2:24도 "나무"라는 말을 쓴다.
  • 손 씻기: 본디오 빌라도가 손을 씻은 장면(마태복음 27:24)과 견주어 읽는 경우가 많다. 다만 마태복음이 이 장을 직접 인용하지는 않는다.
  • 오늘날의 적용: 포로 여자와 패역한 아들에 관한 규정은 현대 독자에게 윤리적 질문을 일으킨다. 이를 두고 몇 가지 해석이 있다.
  • 당시의 관습을 제한한 보호 규정으로 보는 해석이 있다. 포로 여자를 함부로 팔지 못하게 하고, 아들에 대한 처벌을 부모 혼자가 아닌 장로들의 판단에 맡겼다는 것이다.
  • 유대교 랍비 전통에는 패역한 아들 규정이 실제로 시행된 적이 없다는 해석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개혁주의 전통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19장)은 이스라엘의 재판법(시민법)이 그 나라와 함께 효력을 다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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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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