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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랴 12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슥 12장

스가랴 12장은 '그 날'에 예루살렘을 치러 모인 열국을 여호와가 물리치고 유다와 예루살렘을 지킨다는 예언이다. 또 여호와가 다윗의 집에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주어, 백성이 찔린 이를 바라보며 크게 애통한다고 말한다.

스가랴 후반부(9-14장)에 속하는 장이다. 9장 1절에 이어 이 장 1절에서 두 번째 '경고'가 시작된다. '경고'는 히브리어 '맛사'로, 무겁게 선포되는 신탁을 뜻한다. 앞 장의 목자 비유와 은 삼십 개 이야기에 이어, 이 장은 '그 날'에 예루살렘에 일어날 일을 말한다.

흐름

  • 1절 하늘을 펴고 땅의 터를 세우며 사람 안에 심령을 지은 여호와가 이스라엘에 관해 말씀한다.
  • 2-4절 여호와가 예루살렘을 사면 국민에게 취하게 하는 잔과 무거운 돌이 되게 한다. 그 날에 여호와는 열국의 말과 탄 자를 쳐서 놀라게 하고 눈멀게 한다.
  • 5-9절 유다 두목들이 나무 가운데 화로, 곡식단 사이 횃불처럼 되어 에워싼 국민을 사른다. 여호와는 유다 장막을 먼저 구원하고, 예루살렘의 약한 자도 다윗 같게 하며, 예루살렘을 치러 오는 열국을 멸한다.
  • 10-14절 여호와가 다윗의 집과 예루살렘 거민에게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부어 준다. 그들은 찌른 바 그를 바라보며 독자와 장자를 잃은 듯 애통한다. 그 애통은 므깃도 골짜기 하다드림몬의 애통과 같다. 다윗·나단·레위·시므이의 족속과 그 아내들이 각각 따로 애통한다.

핵심 구절

  • 스가랴 12:3 "예루살렘으로 모든 국민에게 무거운 돌이 되게 하리니". 열국에 맞선 예루살렘의 운명을 상징하는 표현이다.
  • 스가랴 12:8 "그 중에 약한 자가 그 날에는 다윗 같겠고". 여호와가 보호하는 백성의 변화를 말한다.
  • 스가랴 12:10 "그들이 그 찌른바 그를 바라보고". 신약이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재림에 연결해 인용하는 구절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예루살렘: 열국이 에워싸는 성이자 여호와가 보호하는 곳이다.
  • 다윗의 집: 다윗 왕가를 가리킨다. 은총과 간구하는 심령을 받는 대상이다.
  • 나단의 족속: 선지자 나단으로 보기도 하지만, 다윗의 아들 나단(사무엘하 5:14)으로 보는 해석이 많다.
  • 레위·시므이의 족속: 제사장 가문을 가리킨다. 시므이는 레위의 손자이자 게르손의 아들(민수기 3:17-18)로 흔히 해석한다.
  • 하다드림몬: 므깃도 골짜기의 지명 또는 이름으로 보인다. 므깃도에서 전사한 요시야 왕을 위한 애통(역대하 35:22-25)을 가리킨다는 해석이 널리 알려져 있다. 이방 신 하닷·림몬을 위한 애곡 의식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10절의 히브리어 본문은 "나를 바라보고"로 읽힌다. 그러면 찔린 이가 말하는 여호와 자신과 연결된다. 이 때문에 사본과 번역마다 표현이 다르다. 개역한글은 "그를"로 옮겼다.
  • 신약에서는 요한복음이 예수의 옆구리가 찔린 장면(요한복음 19장 34-35절)에 이어 이 구절을 인용한다(요한복음 19:37). 요한계시록 1장 7절도 재림 장면에 이 구절을 쓴다. 유대교 전통 일부에서는 이 구절을 고난받는 메시아('요셉의 아들 메시아')와 연결해 읽었다고 알려져 있다.
  • '그 날'의 예루살렘과 열국 전쟁을 읽는 방식은 전통마다 다르다. 세대주의는 장래에 민족 이스라엘이 회복되고 회개할 일로 본다. 언약신학 전통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 전체가 성취를 얻는다는 관점에서 읽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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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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