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하 23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삼하 23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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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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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23장은 다윗의 마지막 말(1-7절)과 다윗의 용사들의 이름과 공적(8-39절)을 담은 장이다. 명단의 마지막 이름은 헷 사람 우리아다.
사무엘하 23장은 사무엘하 끝부분(21~24장)에 모아 놓은 부록 성격의 단락 가운데 하나다. 사무엘하 22장의 다윗의 감사 노래 뒤에 이어지며, 다윗의 마지막 말과 그의 용사 명단을 싣는다.
흐름
- 1-7절 다윗이 남긴 마지막 말이다. 공의로 다스리는 자는 돋는 해의 아침 빛 같다고 노래하고, 하나님이 자신과 영원한 언약을 세우셨음을 고백한다. 사악한 자는 내버릴 가시나무에 빗댄다.
- 8-12절 첫 세 용사의 공적이 나온다. 요셉밧세벳(아디노)은 한때에 팔백 명을 쳤다. 엘르아살은 손이 칼에 붙기까지 블레셋 사람을 쳤다. 삼마는 녹두밭에 홀로 서서 블레셋 사람을 막았다.
- 13-17절 세 용사가 블레셋 진영을 뚫고 베들레헴 성문 곁 우물물을 길어 온다. 다윗은 그 물을 마시지 않고 여호와께 부어 드린다.
- 18-23절 아비새는 창으로 삼백 명을 죽였다. 브나야는 사자와 장대한 애굽 사람을 죽였고, 다윗은 그를 시위대 장관으로 세운다.
- 24-39절 아사헬부터 헷 사람 우리아까지 삼십인의 명단이 이어지고, 모두 37인이라고 끝맺는다.
핵심 구절
- 사무엘하 23:3-4 "사람을 공의로 다스리는 자 … 돋는 해 아침 빛 같고". 이상적인 왕의 모습을 그린다.
- 사무엘하 23:5 "하나님이 나로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사무엘하 7장의 다윗 언약을 되새긴다.
- 사무엘하 23:17 "생명을 돌아보지 아니하고 갔던 사람들의 피니이다". 부하의 목숨을 귀히 여긴 다윗의 태도를 보여 준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다윗: 이새의 아들로, 이스라엘의 왕이다.
- 요셉밧세벳·엘르아살·삼마: 다윗의 첫 세 용사다.
- 아비새: 요압의 아우이며 세 용사의 두목이다.
- 브나야: 여호야다의 아들로, 시위대 장관이 되었다.
- 우리아: 명단 마지막에 오른 헷 사람이다. 사무엘하 11장에서 다윗에게 죽임을 당한다.
- 베들레헴: 다윗의 고향이다. 이때는 블레셋의 진영이 있었다.
- 아둘람 굴·르바임 골짜기: 용사들이 다윗에게 나아간 굴과 블레셋이 진을 친 골짜기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역대상 11장에도 용사 명단이 있다. 첫 용사의 이름(야소브암)과 죽인 수(삼백 명) 등이 이 장과 다르다.
- 명단의 이름을 세어 보면 "삼십 칠인"이라는 합계가 바로 맞지 않는다. 누구를 포함해 셈했는지는 해석이 갈린다.
- 아히도벨의 아들 엘리암(34절)을 밧세바의 아버지 엘리암(사무엘하 11:3)과 같은 사람으로 보는 해석이 있다. 다만 본문은 두 사람을 직접 잇지 않는다.
- 기독교 전통에서는 1-7절의 "기름 부음 받은 자"와 공의로운 통치자를 메시아와 연결해 읽기도 한다. 사도행전 2장은 다윗을 선지자라 부른다(사도행전 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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