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9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레 9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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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 교회백과 첫 화면
레위기 9장은 제사장 위임식 이레가 끝난 뒤 여덟째 날에 아론이 처음으로 제사를 드리고 백성을 축복하자,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나고 불이 나와 제물을 사른 일을 기록한 장이다.
레위기는 1~7장에서 제사 규정을 다룬다. 이어 레위기 8장에서 아론과 그 아들들이 이레 동안 제사장 위임식을 치른다. 9장은 그다음 날인 여덟째 날에 아론이 처음으로 제사장 직무를 시작하는 장면이다.
흐름
- 1-6절 모세가 아론과 그 아들들, 이스라엘 장로들을 부른다. 아론에게는 속죄제(죄를 씻기 위한 제사) 송아지와 번제(제물을 모두 태우는 제사) 숫양을, 백성에게는 속죄제 숫염소와 번제·화목제(제물 일부를 나누어 먹는 제사) 짐승, 기름 섞은 소제물(곡식 예물)을 준비하게 한다. 온 회중이 회막 앞에 선다.
- 7-14절 아론이 먼저 자기를 위한 속죄제와 번제를 드린다. 피를 단 뿔에 바르고 단 밑에 쏟으며, 고기와 가죽은 진 밖에서 불사른다.
- 15-21절 백성을 위한 속죄제, 번제, 소제, 화목제를 차례로 드린다. 가슴과 오른쪽 뒷다리는 요제(여호와 앞에 흔들어 바치는 예물)로 흔든다.
- 22-24절 아론이 손을 들어 백성을 축복하고 내려온다. 모세와 아론이 회막에 들어갔다 나와 다시 축복하자 여호와의 영광이 나타난다. 불이 나와 제물을 사르고, 백성은 소리 지르며 엎드린다.
핵심 구절
- 레위기 9:6 "여호와의 영광이 너희에게 나타나리라": 이 장의 모든 제사가 이 약속을 향한다.
- 레위기 9:22 "아론이 백성을 향하여 손을 들어 축복함으로": 제사장이 손을 들어 백성을 축복한 첫 장면이다.
- 레위기 9:24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하나님이 첫 제사를 받으셨다는 표시로 읽힌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모세: 여호와의 명령을 전하고 제사 절차를 지시한다.
- 아론: 첫 제사를 집례하는 대제사장이다.
- 아론의 아들들: 이 장에서는 이름 없이 피와 제물을 아론에게 가져다주는 일을 돕는다.
- 이스라엘 장로들: 백성을 대표해 모세의 부름을 받는다.
- 회막: 하나님을 만나는 장막으로, 성막을 가리킨다.
- 단: 제물을 사르는 번제단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제사는 속죄제, 번제, 화목제 순서로 드려진다. 많은 해석자는 이 순서를 죄의 처리, 헌신, 하나님과의 사귐으로 이어지는 흐름으로 설명한다. 다만 본문이 직접 이렇게 풀이하지는 않는다.
- 아론이 먼저 자기 죄를 위해 제사를 드리는 점은 히브리서 7장(7:27)과 이어진다. 히브리서는 대제사장이 날마다 자기 죄를 위해 제사를 드려야 했던 것과 단번에 자신을 드린 그리스도를 대비한다.
- 손을 들어 축복하는 모습은 민수기 6장 22-27절의 제사장 축복과 비교된다. 승천하실 때 손을 들어 제자들을 축복하신 누가복음 24장 50-51절과도 함께 읽힌다.
- 23절에서 모세와 아론이 회막 안에서 무엇을 했는지는 본문에 나오지 않는다.
- 이어지는 레위기 10장에서는 아론의 두 아들이 다른 불을 드리다 죽는 사건이 나온다. 그래서 9장과 10장을 대조해 읽는 경우가 많다.
한국 교회에서
축도 때 목회자가 손을 드는 모습의 성경적 배경을 설명할 때 이 장의 22절이 민수기 6장과 함께 거론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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