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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2장 37-40절

성경 구절 · 같은 말: 마태복음 22:37-40, 가장 큰 계명, 큰 계명, 이웃을 네 자신과 같이 사랑하라,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37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본문은 보호 기간이 끝난 개역한글판(1961)입니다. 개역개정·새번역 등 다른 번역본과는 낱말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가장 큰 계명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예수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들고, 온 율법과 선지자가 이 두 계명에 달려 있다고 한 말씀이다. 성경 윤리의 요약으로 교단을 가리지 않고 받아들여진다.

문맥

사두개인들과의 부활 논쟁 뒤, 바리새인 가운데 한 율법교사가 예수를 시험하려고 율법 중에 어느 계명이 크냐고 묻는다. 당시 랍비들은 율법의 계명을 세어 크고 작은 것을 구별하는 논의를 했다. 예수는 유대인이 날마다 외던 쉐마의 한 구절인 신명기 6:5와, 레위기 19:18의 이웃 사랑을 함께 묶어 답한다. 마가복음은 "힘을 다하여"를 덧붙이고(마가복음 12:30), 누가복음은 이어서 선한 사마리아인의 비유를 전한다(누가복음 10:25-37).

해석

  • 율법의 요약으로 읽기: 하나님 사랑은 십계명의 첫째 돌판(1~4계명), 이웃 사랑은 둘째 돌판(5~10계명)을 요약한다고 본다.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은 하나님의 율법이 우리에게 요구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물음에 이 본문으로 답한다.
  • 사랑의 질서로 읽기: 둘째 계명이 첫째와 "같으니"라는 말에 주목해, 두 사랑은 나눌 수 없지만 하나님 사랑이 먼저라고 본다. 아우구스티누스는 하나님을 가장 사랑할 때 다른 모든 사랑이 바르게 자리 잡는다는 '사랑의 질서'를 말했다.
  • "네 자신과 같이": 자기 사랑을 셋째 계명으로 보는 해석과, 사람이 이미 자기를 아끼는 만큼 이웃을 아끼라는 기준으로 보는 해석이 있다.

적용을 둘러싼 물음

이 두 계명이 율법을 대신하느냐, 율법을 해석하는 원리이냐가 논의된다. 개신교 주류는 사랑이 율법의 완성이지만(로마서 13:10) 구체적 계명을 없애지 않는다고 본다. 반면 20세기의 '상황 윤리'처럼 사랑의 원칙만 남기고 구체적 규범을 상대화하는 주장도 있었고, 이는 보수 신학으로부터 비판받았다.

교회 안에서는 하나님 사랑(예배·경건)과 이웃 사랑(구제·사회 참여) 가운데 어느 쪽을 더 강조하느냐로 교회의 성격이 갈린다는 지적이 있으며, 이 구절은 양쪽을 함께 붙들라는 요청으로 자주 인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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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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