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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8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출 18장

출애굽기 18장은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가 모세의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광야로 찾아와 하나님을 찬송하고, 재판에 지친 모세에게 천부장·백부장·오십부장·십부장을 세워 일을 나누라고 조언하는 장이다.

출애굽기에서 이스라엘이 애굽을 떠나 광야를 지나던 시기를 다루는 장이다. 앞의 출애굽기 17장에서는 르비딤의 반석에서 물이 나오고 아말렉과 싸운 일이 있었고, 다음 장인 출애굽기 19장에서는 시내산 언약이 시작된다.

흐름

  • 1-6절 모세의 장인 이드로가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하신 일을 듣고, 모세의 아내 십보라와 두 아들 게르솜과 엘리에셀을 데리고 하나님의 산에 진 친 모세를 찾아온다.
  • 7-12절 모세가 이드로에게 그동안 있었던 일을 전하고, 이드로는 여호와를 찬송한 뒤 번제물과 희생을 드린다. 아론과 장로들이 함께 하나님 앞에서 떡을 먹는다.
  • 13-23절 이튿날 모세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혼자 백성을 재판하는 것을 보고, 이드로가 진실하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을 뽑아 작은 일을 맡기라고 조언한다.
  • 24-27절 모세가 조언대로 천부장·백부장·오십부장·십부장을 세우고 어려운 일만 직접 맡는다. 이드로는 고향으로 돌아간다.

핵심 구절

  • 출애굽기 18:11 "이제 내가 알았도다 여호와는 모든 신보다 크시므로" — 이방인 제사장이 여호와의 크심을 고백하는 장면이다.
  • 출애굽기 18:18 "그대가 혼자 할 수 없으리라" — 지도자 혼자서는 일을 감당할 수 없다는 이드로의 진단이다.
  • 출애굽기 18:21 "재덕이 겸전한 자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무망하며" — 백성의 지도자를 뽑는 기준을 제시한다. '재덕이 겸전하다'는 재주와 덕을 함께 갖추었다는 뜻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이드로: 모세의 장인으로, 미디안의 제사장이다.
  • 모세: 이스라엘을 이끄는 지도자로, 백성의 송사를 재판한다.
  • 십보라: 모세의 아내로, 이드로의 딸이다.
  • 게르솜: 모세의 맏아들이다. "이방에서 객이 되었다"는 뜻의 이름이다.
  • 엘리에셀: 모세의 둘째 아들이다. 하나님이 바로의 칼에서 건지셨다는 고백을 담은 이름이다.
  • 아론: 모세의 형으로, 장로들과 함께 이드로를 맞는다.
  • 하나님의 산: 출애굽기 3:1에서 호렙으로도 불린 곳이며, 흔히 시내산과 같은 곳으로 본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본문은 모세가 십보라를 언제, 왜 돌려보냈는지 말하지 않는다.
  • 이드로의 고백(11절)과 제사(12절)를 두고, 이때 여호와 신앙을 받아들인 것으로 읽기도 하고 이미 하나님을 섬기던 사람으로 읽기도 한다.
  • 신명기 1장은 지도자를 세운 일을 호렙을 떠날 무렵의 일로 전한다. 그래서 일부 학자는 이 장이 시간 순서가 아니라 주제에 따라 이 자리에 놓였다고 본다.
  • 일을 나누어 맡기는 장면은 사도행전 6장에서 일곱 사람을 세운 일과 함께 비교되곤 한다.

한국 교회에서

한국 교회에서는 리더십과 위임을 다루는 설교에서 이 장을 자주 인용한다. 구역과 소그룹 같은 교회 조직이나 평신도 지도자를 세우는 일을 설명할 때도 근거 본문으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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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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