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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9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렘 9장

예레미야 9장은 거짓과 우상 숭배로 가득한 유다를 두고 선지자와 여호와가 탄식하며 심판을 선언하는 장이다. 사람은 지혜·용맹·부를 자랑하지 말고 여호와를 아는 것을 자랑하라는 말씀(23-24절)이 이 장에 있다.

예레미야 9장은 예레미야 8장 후반의 탄식에 이어지는 장이다. 유다의 죄와 다가올 멸망을 다룬다. 히브리어 마소라 본문은 한국어 성경의 9:1을 8:23으로 두기 때문에 9장의 절 번호가 하나씩 어긋난다.

흐름

  • 1-2절 화자는 죽임당한 백성을 위해 밤낮 울고 싶다고 한다. 동시에 패역한 백성을 떠나 광야로 가고 싶다고 탄식한다.
  • 3-9절 여호와가 백성의 거짓을 고발한다. 그들의 혀는 활과 "죽이는 살"과 같고, 입으로는 평화를 말하나 속으로는 해를 꾀한다. 여호와는 그들을 녹이고 연단하겠다고 말한다.
  • 10-16절 불타 버린 산과 광야를 두고 슬퍼한다. 예루살렘은 시랑의 굴이 된다고 한다. 그 원인은 법을 버리고 조상이 가르친 바알을 따른 데 있다. 그 대가로 쑥과 독한 물, 열국 가운데로 흩어짐이 예고된다.
  • 17-22절 곡하는 부녀들을 불러 애곡하게 하라고 명한다. 사망이 창문으로 들어오고 시체가 들의 분토처럼 떨어질 것이라고 한다.
  • 23-24절 지혜·용맹·부함이 아니라 여호와를 아는 것을 자랑하라고 한다.
  • 25-26절 여호와는 애굽·유다·에돔·암몬·모압을 벌하겠다고 한다. 이스라엘도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였다"며 함께 벌한다고 한다.

핵심 구절

  • 예레미야 9:1 "내 눈은 눈물 근원이 될꼬". 예레미야를 '눈물의 선지자'라 부르는 대표적 근거다.
  • 예레미야 9:24 "명철하여 나를 아는 것". 여호와는 인애(헤세드)와 공평과 정직을 행하는 분이며, 그분을 아는 것이 참된 자랑이라는 선언이다.
  • 예레미야 9:26 "이스라엘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였느니라". 외적 표지보다 마음을 문제 삼는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예레미야 (인물): 이 장에서 탄식하는 화자로 이해되는 선지자다. 이름이 본문에 직접 나오지는 않는다.
  • 시온: 예루살렘을 가리키는 이름으로, 이 장에서는 호곡 소리가 들리는 곳이다.
  • 머리털을 모지게 깎은 자: 광야에 사는 부족으로, 머리 깎는 풍습으로 구별된 사람들로 보인다.

읽을 때 생각할 점

한국 교회에서

  • 1절은 예레미야를 '눈물의 선지자'로 소개할 때 설교와 교회학교에서 흔히 쓰인다.
  • 23-24절은 자랑과 겸손을 다루는 설교에서 자주 인용되는 구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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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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