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25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겔 2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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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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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25장은 이방 나라 심판 예언(25~32장)의 첫 장으로, 유다의 멸망을 기뻐하거나 원수를 갚은 암몬·모압·에돔·블레셋에 대한 심판을 선포한다.
에스겔 25장은 이방 나라를 향한 심판 예언 묶음(25~32장)의 첫 장이다. 바로 앞 에스겔 24장에서는 예루살렘 포위가 시작되고 에스겔의 아내가 죽는다. 예루살렘이 함락되었다는 소식은 에스겔 33장에 가서야 전해지는데, 이 묶음은 그 두 장면 사이에 놓여 있다.
흐름
- 1-7절 암몬에 대한 예언. 성소가 더럽혀지고 이스라엘 땅이 황무해지며 유다가 사로잡힐 때 암몬은 "아하 좋다" 하고, 손뼉을 치고 발을 구르며 기뻐하였다. 그래서 암몬은 동방 사람의 기업(차지할 땅)이 되고 랍바는 약대(낙타)의 우리가 된다.
- 8-11절 모압과 세일에 대한 예언. 이들은 "유다 족속은 모든 이방과 일반이라" 하였다. 그래서 모압 변경의 성읍 벧여시못·바알므온·기랴다임이 열려 암몬과 함께 동방 사람에게 넘겨진다.
- 12-14절 에돔에 대한 예언. 에돔은 유다에게 원수를 갚아 심히 범죄하였다. 그 결과 데만에서 드단까지 칼에 엎드러지고,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손으로 에돔에게 원수를 갚으신다.
- 15-17절 블레셋에 대한 예언. 블레셋은 옛날부터 품은 미움으로 진멸하려 하였다. 그래서 그렛 사람과 해변에 남은 자가 끊어진다.
핵심 구절
- 에스겔 25:7 "네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네 예언마다 되풀이되는 이 말은 에스겔서 전체에 흐르는 주제다. 심판의 목적이 하나님을 알게 하는 데 있음을 드러낸다.
- 에스겔 25:8 "유다 족속은 모든 이방과 일반이라". 하나님의 백성이 다른 민족과 다를 바 없다고 한 말이 죄로 지적된다.
- 에스겔 25:14 하나님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손을 빙자하여" 에돔에게 원수를 갚겠다고 말한다. 원수 갚음의 주체가 하나님임을 보여 준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암몬: 요단강 동편의 민족이다. 랍바는 그 수도로, 오늘날 요르단의 암만 자리로 알려져 있다.
- 모압: 사해 동편의 민족이다. 벧여시못·바알므온·기랴다임은 그 변경의 성읍들이다.
- 세일: 에돔 땅의 산지로, 에돔을 가리키는 말로도 쓰인다.
- 에돔: 에서의 후손으로 이어지는 민족이다. 데만은 에돔의 한 지역이고, 드단은 그 남동쪽 아라비아 쪽 지역으로 이해된다.
- 블레셋: 지중해 해안의 민족이다. 그렛 사람은 블레셋과 함께 해안에 살던 무리로, 크레타 섬과 관련이 있다고 보는 견해가 있다.
- 동방 사람: 요단 동쪽 사막의 유목민을 가리키는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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