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기 13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삿 13장
- 성경
- 장 개요
- 📖 사사기 13장 본문 읽기
-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 교회백과 첫 화면
사사기 13장은 블레셋의 40년 압제 아래서 여호와의 사자가 단 지파 마노아의 아내에게 나타나 나실인 아들의 출생을 알리고, 삼손이 태어나는 이야기이다.
사사기의 마지막 사사 이야기인 삼손 단락(13~16장)이 이 장에서 시작된다. 사사기 12장에서 입다와 소사사들의 이야기가 끝난 뒤, 이스라엘이 다시 악을 행하여 압제를 받는 같은 흐름이 되풀이된다.
흐름
- 1절 이스라엘이 다시 악을 행하자 여호와께서 그들을 사십 년 동안 블레셋 사람의 손에 넘기신다.
- 2-7절 소라 땅 단 지파의 마노아의 아내는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인이었다. 여호와의 사자가 그에게 나타나 아들을 낳을 것을 알린다. 그 아들은 태에서부터 나실인(하나님께 구별하여 바쳐진 사람)이 될 것이므로 머리에 삭도를 대지 말고, 여인도 포도주와 독주와 부정한 것을 삼가라고 한다. 여인이 남편에게 이 일을 전한다.
- 8-14절 마노아가 아이를 어떻게 기를지 가르쳐 달라고 기도하자, 사자가 다시 나타나 아내에게 한 명령을 되풀이한다.
- 15-18절 마노아가 염소 새끼를 대접하려 하자 사자는 음식은 먹지 않겠으니 번제는 여호와께 드리라고 한다. 이름을 묻자 "내 이름은 기묘니라"라고 답한다.
- 19-23절 마노아가 반석 위에서 제물을 드리자 사자가 단의 불꽃 가운데로 하늘로 올라간다. 마노아는 "하나님을 보았으니 반드시 죽으리로다"라며 두려워하고, 아내는 여호와께서 제물을 받으시고 이 일을 보이셨으니 죽이려 하신 것이 아니라고 답한다.
- 24-25절 여인이 아들을 낳아 삼손이라 이름하고,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 마하네단에서 여호와의 신이 그를 감동하기 시작한다.
핵심 구절
- 사사기 13:5 "그가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시작하리라" — 삼손의 사명이 완성이 아닌 '시작'으로 소개된다.
- 사사기 13:18 "내 이름은 기묘니라" — 사자의 정체를 둘러싼 해석의 중심이 되는 구절이다.
- 사사기 13:23 마노아의 두려움에 대한 아내의 답으로,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 장면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마노아 — 단 지파 사람, 삼손의 아버지.
- 마노아의 아내 — 본문은 이름을 밝히지 않는다.
- 여호와의 사자 — 출생을 알리고 제물의 불꽃과 함께 올라간 존재.
- 삼손 — 이 장에서 태어나는 사사.
- 소라·에스다올 — 단 지파가 머물던 지역의 성읍.
- 마하네단 — 소라와 에스다올 사이의 곳으로, '단의 진영'이라는 뜻으로 알려져 있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여호와의 사자의 정체: 교부 이래 많은 주석가와 개혁주의 전통은 이를 성육신 이전의 그리스도가 나타나신 것으로 보고, "기묘"를 이사야 9장의 "기묘자"와 같은 어근의 말로 연결한다. 다른 해석자들은 하나님의 권위로 말하는 천사로 읽는다.
- 나실인 규정: 민수기 6장의 나실인 서원은 스스로 정한 기간 동안 지키는 것이지만, 삼손은 태에서부터 죽을 날까지 나실인으로 정해졌다는 점이 다르다.
- 출생 고지의 연결: 아이를 낳지 못하던 여인에게 아들이 약속되는 이야기는 사라, 한나, 엘리사벳에게도 나타난다. 누가복음 1:15에서 세례 요한이 포도주와 독주를 마시지 않으리라 한 대목과 함께 읽히기도 한다. 히브리서 11:32는 삼손을 믿음의 사람들 가운데 언급한다.
- 마노아의 아내에게 이름을 붙이는 유대 전승도 있으나, 본문 자체에는 나오지 않는다.
함께 보기 8
토론 0
이 문서에 대한 의견, 다른 관점, 고칠 점을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