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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1장 25-26절

성경 구절 · 같은 말: 로마서 11:25-26,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이방인의 충만한 수, 이스라엘의 비밀

25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지혜 있다 함을 면키 위하여 이 비밀을 너희가 모르기를 내가 원치 아니하노니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26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기록된바 구원자가 시온에서 오사 야곱에게서 경건치 않은 것을 돌이키시겠고

본문은 보호 기간이 끝난 개역한글판(1961)입니다. 개역개정·새번역 등 다른 번역본과는 낱말이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일부가 완악하게 되었고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구절이다. '온 이스라엘'이 누구인지를 두고 종말론과 이스라엘관이 크게 갈린다.

문맥

로마서 9~11장의 결론부이다. 바울은 11장에서 감람나무 비유로 원가지(이스라엘) 일부가 꺾이고 돌감람나무(이방인)가 접붙여졌다고 말하며, 이방인 신자가 교만하지 말라고 경고한다. 25절에서 그는 이것을 "비밀"이라 부르고, 26~27절에서 이사야 59:20-21을 인용해 시온에서 구원자가 오리라고 한다. 이 단락은 하나님의 지혜를 찬양하는 송영(33~36절)으로 끝난다.

해석

  • 민족 이스라엘의 장래 회심으로 읽기: 세대주의와 여러 개혁주의 학자는 마지막 때 유대 민족이 대규모로 예수를 메시아로 믿게 된다고 읽는다. 25절의 이스라엘이 민족을 가리키므로 26절도 같은 뜻이라는 것이다. 세대주의는 이를 재림 전후 이스라엘 회복과 연결한다.
  • 하나님의 온 백성으로 읽기: 장 칼뱅을 비롯한 일부 개혁주의 해석자는 '온 이스라엘'을 유대인과 이방인 신자를 아우르는 교회 전체로 본다. 갈라디아서 6:16의 "하나님의 이스라엘"을 함께 든다.
  • 택함 받은 남은 자 전체로 읽기: 역사 내내 믿게 되는 유대인 신자 전체를 가리킨다는 견해도 있다. "그리하여"(헬라어 후토스)를 시간 순서가 아니라 '이런 방식으로'라는 뜻으로 읽는다.

논쟁과 쟁점

이 구절은 언약신학과 세대주의가 교회와 이스라엘의 관계를 다르게 보는 대표 본문이다. 유대인은 예수를 믿지 않아도 자기 언약으로 구원받는다는 이른바 '두 언약' 해석도 있으나, 주요 복음주의 교단들은 로마서 10장과 맞지 않는다고 비판한다. 오늘날 이스라엘 국가에 대한 정치적 입장을 이 구절로 정당화하는 데 대해서도 찬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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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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