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위기 27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레 27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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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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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27장은 여호와께 사람·짐승·집·밭을 서원하여 바칠 때의 값 매기기와 무르는 법, 아주 바친 것과 십일조 규정을 담은 레위기의 마지막 장이다.
레위기의 마지막 장이다. 레위기 26장이 복과 저주로 언약 규정을 맺은 뒤, 이 장은 서원과 헌물을 다루는 부록처럼 덧붙어 책을 마무리한다.
흐름
- 1-8절 사람을 바치기로 서원하면 나이와 성별에 따라 값을 정한다. 20~60세 남자 은 50세겔, 여자 30세겔이다. 5~20세 남자 20세겔, 여자 10세겔이다. 1개월~5세 남자 5세겔, 여자 3세겔이다. 60세 이상 남자 15세겔, 여자 10세겔이다. 서원한 사람이 가난하면 제사장이 형편대로 값을 정한다.
- 9-13절 서원한 짐승은 바꾸지 못하며, 바꾸면 둘 다 거룩하다. 부정한 짐승은 제사장이 값을 정하고, 무르려면 값의 5분의 1을 더한다.
- 14-15절 집을 바치면 제사장이 값을 정하고, 무를 때는 5분의 1을 더한다.
- 16-21절 기업으로 받은 밭은 보리 한 호멜지기에 50세겔로 값을 매기고, 희년까지 남은 햇수로 계산한다. 무르지 않거나 남에게 팔았으면 희년에 제사장의 기업이 된다.
- 22-25절 사서 얻은 밭은 희년에 원래 주인에게 돌아간다. 값은 성소의 세겔로 정하며, 20게라가 1세겔이다.
- 26-27절 짐승의 첫새끼는 이미 여호와의 것이므로 서원물로 드리지 못한다.
- 28-29절 아주 바친 것은 팔거나 속하지 못하며, 아주 바친 사람은 죽인다.
- 30-33절 땅의 소산과 소·양의 십일조는 여호와의 것이다. 가축은 막대기 아래로 지나가는 열째마다 드린다.
- 34절 이 계명은 시내산에서 주어졌다는 맺음말로 끝난다.
핵심 구절
- 레위기 27:2 "사람을 여호와께 드리기로 서원하였으면 너는 그 값을 정할찌니" — 서원을 값으로 환산해 지키게 한 규정이다.
- 레위기 27:28 "바친 것은 다 여호와께 지극히 거룩함이며" — 되물릴 수 없는 '아주 바침'의 원칙을 밝힌다.
- 레위기 27:30 "땅의 십분 일 … 여호와의 것이니" — 십일조를 언급할 때 자주 인용되는 구절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읽을 때 생각할 점
- 남녀와 나이에 따라 값이 다른 것은 노동력의 차이를 반영한 것으로 흔히 설명한다.
- 28-29절의 '아주 바침'(히브리어 헤렘)이 어떤 경우를 가리키는지는 본문이 밝히지 않는다. 그래서 해석이 갈린다. 전쟁에서 진멸한 대상과 연결해 읽기도 하고, 사법적 처형 대상으로 읽기도 한다.
- 30-33절은 오늘날 교회의 십일조를 둘러싼 십일조 논쟁에서 자주 인용된다. 한쪽에서는 이 본문을 지금도 이어지는 원리로 읽는다. 다른 쪽에서는 모세 율법에 속한 규정으로 보고 신약의 헌금 원리와 구분한다.
- 신약에서 예수는 서원을 핑계로 부모 공경을 피하는 '고르반' 관행을 비판한다(마가복음 7:11).
한국 교회에서
십일조 설교에서 이 장 30절은 말라기 3장 8-10절과 함께 자주 인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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