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레위기 1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레 1장

레위기의 첫 장으로,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에게 주신 번제 규례를 담았다. 소, 양이나 염소, 새를 제물로 드리는 방법을 차례로 정한다.

레위기의 첫 장이다. 1~7장의 제사 규례 가운데 맨 처음으로 번제를 다룬다. 출애굽기 40장에서 회막이 세워지고 여호와의 영광이 그곳에 가득 찼으며, 이 장은 그 회막에서 여호와께서 모세를 부르시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흐름

  • 1-2절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신다. 예물을 드리려는 사람은 가축 가운데 소나 양으로 드리라고 이르신다.
  • 3-9절 소의 번제를 다룬다. 드리는 사람은 흠 없는 수컷을 회막 문으로 가져와 머리에 안수하고 잡는다.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피를 단 사면에 뿌린다. 각을 뜬 고기와 물로 씻은 내장·정강이까지 모두 단 위에서 불사른다.
  • 10-13절 양이나 염소의 번제를 다룬다. 흠 없는 수컷을 단 북쪽에서 잡고, 소와 같은 방식으로 전부 불사른다.
  • 14-17절 새의 번제를 다룬다. 제물은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이며 제사장이 직접 다룬다. 멱통과 더러운 것은 단 동쪽의 재 버리는 곳에 던진다. 날개 자리에서 몸을 찢되 아주 찢지는 않은 채 불사른다.

핵심 구절

  • 레위기 1:4 "그가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찌니 그리하면 열납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개역한글). 드리는 사람과 제물을 잇는 안수가 속죄와 함께 언급된다.
  • 레위기 1:9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소·양·새 세 단락이 모두 이 말로 끝난다. 하나님이 이 제사를 기쁘게 받으신다는 뜻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여호와, 모세
  •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 아론의 후손이다. 피를 뿌리고 단의 불과 나무를 다루는 일을 맡는다. 제사장 문서 참고.
  • 회막: 하나님이 백성을 만나시는 장막이다. 성막 문서 참고.
  • 단: 회막 문 앞에 있는 번제단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번제는 가죽을 빼고 제물 전부를 단에서 태운다는 점에서 다른 제사와 구별된다. 가죽은 레위기 7:8에서 제사장의 몫으로 정해진다.
  • 제물이 소, 양이나 염소, 새로 나뉜 것은 형편이 어려운 사람도 드릴 수 있게 한 배려로 흔히 풀이된다. 누가복음 2:24에는 예수의 부모가 비둘기를 드린 일이 나온다.
  • 안수의 뜻은 두 가지로 해석된다. 하나는 제물이 드리는 사람을 대신한다는 해석이고, 다른 하나는 제물이 그 사람의 것임을 밝히는 표시라는 해석이다.
  • 개신교 대부분은 구약의 제사가 그리스도가 단번에 드린 제사로 완성되었다고 본다(히브리서 10장). 그래서 이 규례를 문자 그대로 행하지 않는다. 에베소서 5:2의 "향기로운 제물"이나 로마서 12:1의 "산 제사"도 이 장의 언어와 이어서 읽힌다. 유대교는 성전이 무너진 뒤 기도와 율법 공부가 제사를 대신하는 것으로 이해해 왔다.

한국 교회에서

  • 대표기도나 헌신을 다루는 설교에서 예배와 삶을 "온전한 번제"에 빗대는 표현이 흔히 쓰인다.

함께 보기 8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토론 0

이 문서에 대한 의견, 다른 관점, 고칠 점을 남겨 주세요.

로그인하고 토론에 참여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