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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 바울이 마케도니아의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편지로, 신약성경의 열세 번째 책이다. 바울서신 가운데 가장 이른 시기에 쓰였다는 견해가 많으며, 그리스도의 재림과 거룩한 삶을 다룬다.

정의와 뜻

데살로니가전서는 신약성경의 열세 번째 책으로, 5장으로 이루어진 바울서신이다. 첫머리에서 바울과 실루아노(실라), 디모데가 함께 인사한다(데살로니가전서 1:1). 데살로니가는 오늘날 그리스 북부의 테살로니키로, 당시 로마 제국 마케도니아 속주의 중심 도시였다.

성경적·역사적 배경

사도행전 17장에 따르면 바울은 2차 전도 여행 중에 이 도시에 교회를 세웠다. 그러나 유대인들의 반대로 급히 떠나야 했다. 그 뒤 바울은 디모데를 보내 교인들의 소식을 들었고, 그들이 믿음을 지키고 있다는 소식에 기뻐하며 이 편지를 썼다(데살로니가전서 3:1-6). 고린도에서 50년 무렵 썼다는 견해가 널리 받아들여지며, 이 때문에 신약성경에서 가장 먼저 쓰인 책으로 꼽히기도 한다.

내용은 다음과 같이 나뉜다.

  • 교인들의 믿음·사랑·소망에 대한 감사(1:3)
  • 바울 자신의 사역에 대한 변호(2장)
  • 거룩한 삶에 대한 권면(4:1-12)
  • 먼저 죽은 성도와 주의 재림에 관한 가르침(4:13-5:11)
  • 마지막 권면(5:12-28)

한국 교회에서의 실제

5:16-18의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한국 교회에서 가장 널리 외우는 구절 가운데 하나다. 추수감사절, 신년 표어, 교회 벽 액자 등에 자주 쓰인다. 4:13-18은 부활의 소망을 담고 있어 장례예배와 하관예배에서 자주 읽힌다.

4:17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한다는 구절은 해석이 갈린다.

  • 세대주의를 따르는 교회와 설교자들은 이 구절을 대환난 전에 성도가 들려 올라가는 휴거의 근거로 본다.
  • 장로교·감리교 등의 신학자 다수는 이를 재림 때 함께 일어나는 한 사건으로 읽는다.

1992년 특정 날짜의 휴거를 내세운 시한부 종말론 소동 때 이 본문이 자주 인용되었고, 여러 교단이 날짜를 정하는 주장을 비판했다. 이런 날짜 계산에 반대하는 쪽은 5:2의 "주의 날이 밤에 도둑 같이 이를 줄"을 근거로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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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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