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5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고후 5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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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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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5장은 바울이 무너질 몸과 하늘의 영원한 집에 대한 소망을 말하고, 그리스도 안의 새로운 피조물과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선포하는 장이다.
고린도후서 5장은 바울이 자신의 사도직과 고난을 변호하는 긴 단락 안에 있다. 고린도후서 4장 끝에서 말한 "보이지 않는 영원한 것"(고린도후서 4:18)을 이어받아, 몸의 죽음과 하늘의 소망, 화목의 사역을 다룬다.
흐름
- 1-5절 땅의 장막 집이 무너져도 하늘에 영원한 집이 있다. 덧입기를 사모하며 탄식하고, 그 보증으로 성령을 받았다.
- 6-10절 보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행한다. 몸을 떠나 주와 함께 있기를 원하지만, 어디에 있든 주를 기쁘시게 하려 한다. 모두 그리스도의 심판대 앞에 선다.
- 11-15절 주의 두려우심을 알아 사람을 권한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강권하며,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대신해 죽었으니 산 자는 그분을 위해 산다.
- 16-17절 이제 아무도 육체대로 알지 않는다.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다.
- 18-21절 하나님이 그리스도로 세상을 화목하게 하시고 화목하게 하는 직책을 맡기셨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사신으로 "하나님과 화목하라"고 간구한다.
핵심 구절
- 고린도후서 5:17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 신자의 새 정체성을 말하는 대표 구절이다.
- 고린도후서 5:21 "우리로 하여금 저의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 속죄와 칭의를 설명할 때 자주 인용된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바울: 편지를 쓴 사도. 본문의 "우리"는 주로 바울과 동역자를 가리킨다.
- 고린도 교회: 본문의 "너희", 편지를 받는 교회.
- 예수 그리스도: 모든 사람을 대신해 죽고 다시 사신 분으로 언급된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1-8절은 죽은 뒤 부활 전까지의 상태를 두고 해석이 갈린다. 많은 개신교 전통은 죽은 신자가 곧 주와 함께 있다고 읽고(고린도후서 5장 8절, 빌립보서 1장 21-23절),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는 죽음을 부활까지의 무의식 상태로 보아 달리 읽는다.
- 10절의 심판을 구원 여부가 아닌 상급의 심판으로 보는 해석과 행위 전체에 대한 심판으로 보는 해석이 있다.
- 14-15절의 "모든 사람"은 속죄 범위 논쟁에서 칼빈주의와 아르미니우스주의 양쪽이 모두 다룬다.
- 21절을 개혁주의 전통은 그리스도의 의가 신자에게 옮겨진다는 근거로 읽는다. N. T. 라이트처럼 사도가 하나님의 언약적 신실하심을 드러낸다는 뜻으로 읽는 학자도 있다.
- 화목은 로마서 5장 6-10절, 새 피조물은 갈라디아서 6장 15절과 이어진다.
한국 교회에서
1-10절은 장례예배와 추도예배에서 자주 읽힌다. 17절은 세례, 새해, 새신자 환영 때 많이 인용되는 성경 암송 구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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