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후서 3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고후 3장
- 성경
- 장 개요
- 📖 고린도후서 3장 본문 읽기
-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 교회백과 첫 화면
고린도후서 3장은 바울이 고린도 교인들을 사람의 마음에 쓴 '그리스도의 편지'라 부르며, 돌판에 새긴 옛 언약의 직분과 영으로 하는 새 언약의 직분을 모세의 수건에 빗대어 비교하는 장이다.
고린도후서 3장은 바울이 자신의 사역을 변호하는 긴 단락(2:14 이하)의 일부이다. 2장 끝에서 바울은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을 혼잡하게 하지 않는다고 말했고, 3장에서는 이 말을 이어 추천서 문제에서 시작해 새 언약 일꾼의 직분을 설명한다.
흐름
- 1-3절 바울은 다른 사람처럼 천거서(추천서)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한다. 고린도 교인들 자신이 먹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으로, 돌비(돌판)가 아니라 육의 심비(마음판)에 쓴 그리스도의 편지라고 한다.
- 4-6절 일꾼으로서의 자격(만족)은 하나님께로부터 온다. 하나님이 바울 일행을 새 언약의 일꾼으로 세우셨으며, 의문(문자)은 죽이고 영은 살린다고 말한다.
- 7-11절 돌에 새긴 '정죄의 직분'에도 영광이 있었다면, '영의 직분', '의의 직분'에는 더 큰 영광이 있다고 대비한다.
- 12-16절 모세가 얼굴에 수건을 쓴 일을 들어, 구약을 읽을 때 마음을 덮은 수건은 주께로 돌아가면 벗어진다고 말한다.
- 17-18절 주는 영이시며 주의 영이 계신 곳에 자유가 있다. 믿는 이들은 수건을 벗은 얼굴로 주의 영광을 보며 그 형상으로 변화해 간다.
핵심 구절
- 고린도후서 3:6 "의문은 죽이는 것이요 영은 살리는 것임이니라" — 율법과 성령의 관계를 다룰 때 가장 자주 인용되는 구절이다. 고린도후서 3장 3-6절 참고.
- 고린도후서 3:17 "주의 영이 계신 곳에는 자유함이 있느니라" — 성령과 그리스도인의 자유를 말하는 대표 구절이다. 고린도후서 3장 17절 참고.
- 고린도후서 3:18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 성화를 점진적인 변화로 설명하는 근거로 쓰인다. 고린도후서 3장 18절 참고.
등장 인물과 장소
- 바울: 이 서신을 쓴 사도로, 자신과 동역자들을 '우리'로 가리킨다.
- 모세: 시내산 언약의 중재자이다. 얼굴의 광채를 수건으로 가린 일이 비유로 쓰인다.
- 고린도: 편지를 받는 교회가 있던 도시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수건 이야기는 출애굽기 34장에 나온다. 다만 출애굽기는 수건을 쓴 이유를 "없어질 영광의 결국을 보지 못하게 하려고"라고 밝히지 않는다. 이 설명은 바울의 해석이다.
- '의문과 영'의 대조를 개혁주의 전통은 대체로 율법과 복음의 대비, 곧 율법이 사람을 정죄하는 기능으로 읽는다. 초대교회의 일부 해석자는 이 구절을 성경의 문자적 뜻과 영적 뜻을 구분하는 근거로 쓰기도 했다.
- 17절의 "주는 영이시니"에서 '주'가 성령을 가리키는지 그리스도를 가리키는지를 두고 해석이 갈린다.
- 돌비와 심비의 대조는 에스겔 11장 19-20절과 새 언약을 약속한 예레미야 31장 34절을 떠올리게 하며, 히브리서 8장 6-13절과 이어진다.
한국 교회에서
6절과 17-18절은 율법주의를 경계하는 설교나 성령 안의 자유와 변화를 다루는 설교에서 흔히 본문으로 쓰인다.
함께 보기 8
토론 0
이 문서에 대한 의견, 다른 관점, 고칠 점을 남겨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