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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3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고후 13장

고린도후서 13장은 고린도후서의 마지막 장이다. 바울이 세 번째 방문을 앞두고 고린도 교인들에게 스스로 믿음을 살피라고 권하고, 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편지를 마친다.

고린도후서의 마지막 장이다. 고린도후서 12장에서 바울은 세 번째 방문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교회 안의 죄를 걱정했다. 이 장은 그 이야기를 이어 마지막 경고를 하고 끝인사로 편지를 맺는다.

흐름

  • 1-4절 바울은 세 번째로 가겠다고 알리고, 모든 일을 "두세 증인의 입으로" 확정하겠다고 한다. 전에 죄 지은 사람들을 다시 가면 용서하지 않겠다고 미리 말한다. 그리스도는 약함으로 십자가에 못 박혔으나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나셨다. 바울은 자신도 그분 안에서 약하지만 하나님의 능력으로 그분과 함께 살 것이라고 말한다.
  • 5-10절 교인들에게 자신이 믿음 안에 있는지 시험하고 확증하라고 한다. 바울은 그들이 악을 행하지 않고 선을 행하며 온전해지기를 구한다. 떠나 있는 동안 이렇게 편지를 쓰는 까닭도 밝힌다. 만났을 때 엄하게 대하지 않으려는 것이다. 주께서 주신 권세는 무너뜨리라고 주신 것이 아니라 세우라고 주신 것이라고 말한다.
  • 11-13절 기뻐하고 온전해지며 마음을 같이하라고 권한다. 거룩한 입맞춤으로 서로 문안하라고 하고, 모든 성도의 문안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복한다.

핵심 구절

등장 인물과 장소

  • 바울: 편지를 쓴 사도이다. 이 장에서 "나"로 말한다.
  • 고린도: 편지를 받는 교회가 있던 그리스의 항구 도시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세 번째 방문: 고린도후서 2:1에 "근심 중에 다시 가지 않겠다"는 말이 있다. 이를 근거로 사도행전에 기록되지 않은 두 번째 방문이 있었다고 보는 해석이 많다. 2절의 "두 번째 대면"도 이 방문을 가리키는 것으로 읽는다.
  • 두세 증인: 1절은 신명기 19장 15절의 증인 규정을 떠올리게 한다. 이 구절은 교회 권징을 공정하게 해야 한다는 근거로도 거론된다.
  • 약함과 능력: 4절은 고린도후서 12장 7-10절의 "약할 그 때에 강함이라"는 고백과 이어진다.
  • 자기 시험(5절): 어떤 전통은 이 구절을 구원의 확신을 점검하라는 말로 읽는다. 다른 전통은 공동체의 실제 삶을 돌아보라는 권면에 더 무게를 둔다.
  • 편지의 짜임: 학계에는 10~13장을 2:4의 이른바 "눈물의 편지"와 연결해 원래 따로 쓰인 편지로 보는 견해가 있다. 하나의 편지로 보는 견해도 함께 있다.
  • 절 구분: 개역한글·개역개정은 이 장을 13절로 나눈다. 많은 영어 성경은 12절을 둘로 나누어 14절이 되므로, 축도 구절이 14절로 표기된다.
  • 삼위일체: 13절은 성부·성자·성령을 한 문장에 함께 부른다. 그래서 삼위일체 신앙을 보여 주는 신약 본문으로 자주 언급된다.

한국 교회에서

13절은 한국 교회에서 예배를 마칠 때 목사가 하는 축도의 본문으로 널리 쓰인다. 많은 교단에서 축도는 안수받은 목사가 맡고, 목사가 없는 모임에서는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치는 일이 흔하다. 축도의 끝맺음은 "있을지어다", "있기를 축원하옵나이다" 등 교회와 교단에 따라 다르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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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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