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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5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호 5장

호세아 5장은 제사장과 이스라엘 족속과 왕족을 불러 북이스라엘(에브라임)과 남유다에 내릴 심판을 선포하는 장이다. 앗수르를 의지하는 정치를 꾸짖고, 백성이 죄를 뉘우치고 하나님을 찾을 때까지 기다리겠다는 말로 끝난다.

호세아 4장에서 시작된 이스라엘에 대한 고발이 이 장에서 이어진다. 호세아 4장은 백성에게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없음을 꾸짖었다. 5장은 제사장과 백성과 왕족을 한꺼번에 불러 세우고, 심판의 대상을 남유다까지 넓힌다.

흐름

  • 1-2절 제사장, 이스라엘 족속, 왕족에게 심판을 선포한다. 그들이 미스바에서 올무가 되고 다볼 위에서 친 그물이 되었다고 고발한다.
  • 3-7절 에브라임의 행음과 교만을 고발한다. 음란한 마음 때문에 그들은 하나님께 돌아가지 못한다. 양떼와 소떼를 끌고 찾아가도 여호와를 만나지 못하며, 새 달(월삭)이 그들을 삼킬 것이라고 한다. 유다도 함께 넘어진다.
  • 8-12절 기브아·라마·벧아웬에서 경보를 울리라고 명한다. 에브라임은 황무해지고, 지계표(땅의 경계를 표시한 돌)를 옮기는 자 같은 유다 방백에게는 진노가 물같이 부어진다. 하나님은 에브라임에게 좀 같고, 유다에게 썩이는 것 같다고 하신다.
  • 13-15절 에브라임과 유다는 자기 병과 상처를 깨닫고 앗수르의 야렙 왕에게 사람을 보내지만 고침을 받지 못한다. 하나님은 사자처럼 움켜 가시고, 그들이 죄를 뉘우치고 얼굴을 구할 때까지 자기 곳으로 돌아가 기다리겠다고 하신다.

핵심 구절

  • 호세아 5:4 "음란한 마음이 그 속에 있어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까닭이라" — 죄의 뿌리를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없는 데서 찾는 호세아서의 주제를 보여 준다.
  • 호세아 5:13 "에브라임은 앗수르로 가서 야렙 왕에게 사람을 보내었으나" — 하나님 대신 강대국에 기대는 외교를 비판한다.
  • 호세아 5:15 "저희가 그 죄를 뉘우치고 내 얼굴을 구하기까지 기다리리라" — 심판의 목적이 백성의 돌아옴에 있음을 보여 준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에브라임 북이스라엘의 큰 지파이다. 호세아서에서는 북왕국 전체를 가리키는 이름으로 자주 쓰인다.
  • 유다 남왕국이다.
  • 미스바·다볼 미스바는 같은 이름을 가진 곳이 여럿이어서 어느 곳인지 의견이 갈린다. 다볼은 이스르엘 평야 북쪽의 산이다. 두 곳 모두 그릇된 제사가 드려진 장소로 보는 해석이 많다.
  • 기브아·라마·벧아웬 베냐민 땅과 그 경계의 성읍들이다. 벧아웬('죄악의 집')은 벧엘을 낮추어 부른 이름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 앗수르와 야렙 왕 야렙은 고유한 이름이 아니라 '큰 왕'이라는 칭호로 이해하기도 한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8절 이하의 배경을 학자들은 기원전 8세기 후반 북이스라엘·아람 동맹과 유다가 충돌한 시리아-에브라임 전쟁과 관련짓기도 한다. 앗수르에 조공을 바치거나 도움을 청한 일은 열왕기하 15장과 열왕기하 16장에 나온다. 다만 13절이 구체적으로 어느 사건을 가리키는지는 견해가 갈린다.
  • 지계표를 옮기지 말라는 규정은 신명기 19장에 있다.
  • 개역한글에서 15절은 "이르기를"로 끝나 6장 1절로 이어진다. 그래서 6장 1-3절을 백성의 회개 고백으로 읽는다. 이 고백을 진실한 회개로 보는 해석이 있고, 6장 4절에 나오는 하나님의 반응을 근거로 피상적인 회개로 보는 해석도 있다.
  • 신약에 직접 인용된 구절은 없다. 다만 6절에서 제물을 끌고 가도 여호와를 만나지 못한다는 고발은 6장 6절과 이어진다. 6장 6절은 마태복음 9장 13절에 인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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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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