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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9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계 9장

요한계시록 9장은 다섯째·여섯째 나팔 재앙을 기록한 장이다. 무저갱에서 나온 황충이 사람을 괴롭히고, 유브라데에서 풀려난 네 천사와 마병대가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지만, 남은 사람들은 회개하지 않는다.

요한계시록 22장 가운데 아홉째 장이다. 요한계시록 8장에서 일곱 나팔 가운데 넷이 울린 뒤 독수리가 세 번의 "화"를 예고했는데, 이 장에서는 그 가운데 첫째 화와 둘째 화가 차례로 펼쳐진다.

흐름

  • 1-6절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분다. 하늘에서 떨어진 별 하나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아 무저갱을 연다. 연기와 함께 황충(메뚜기 떼)이 나와 전갈 같은 권세를 받는다. 황충은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맞지 않은 사람만 다섯 달 동안 괴롭히고 죽이지는 못한다. 사람들은 죽기를 구해도 죽지 못한다.
  • 7-11절 황충의 모양을 묘사한다. 전쟁에 나갈 말 같고, 금 면류관 비슷한 것을 썼으며, 사람의 얼굴과 여자의 머리털, 사자의 이빨, 철 흉갑, 전갈의 꼬리를 가졌다. 이들의 임금은 무저갱의 사자로, 히브리 음으로 아바돈, 헬라 음으로 아볼루온이다.
  • 12절 첫째 화가 지나가고 두 화가 남았다고 알린다.
  • 13-16절 여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금단 네 뿔에서 음성이 나온다. 그 음성에 따라 유브라데에 결박된 네 천사가 풀려난다. 이들은 정해진 때에 사람 삼분의 일을 죽이도록 예비된 자들이다. 마병대의 수는 이만만(2억)이다.
  • 17-19절 말들은 사자 머리를 가졌고 입에서 불과 연기와 유황을 내뿜는다. 꼬리는 뱀 같다. 이 세 재앙으로 사람 삼분의 일이 죽는다.
  • 20-21절 살아남은 사람들은 귀신과 우상 숭배, 살인과 복술(점치는 일), 음행과 도둑질을 회개하지 않는다.

핵심 구절

  • 요한계시록 9:4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재앙이 인 맞은 사람들을 비켜 간다는 점에서 7장과 이어진다.
  • 요한계시록 9:20 "회개치 아니하고". 재앙의 목적과 인간의 완고함을 함께 보여 주며, 이 장 전체의 결론 역할을 한다.

등장 인물과 장소

  • 다섯째·여섯째 천사: 나팔을 부는 천사들이다.
  • 떨어진 별: 무저갱 열쇠를 받은 존재다. 본문은 그 정체를 밝히지 않는다.
  • 아바돈·아볼루온: 무저갱의 사자다. 두 이름 모두 '멸망', '파괴자'의 뜻으로 풀이된다.
  • 무저갱: 바닥이 없는 깊은 곳이라는 뜻이다. 요한계시록 20장 1-3절에도 나온다.
  • 유브라데: 메소포타미아의 큰 강이다. 구약에서 이스라엘 동북쪽 경계로 자주 언급된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해석 방식의 차이: 이 장을 읽는 방식은 종말론 해석 방식에 따라 갈린다.
  • 미래주의, 특히 세대주의는 앞으로 있을 환난기의 사건으로 읽는다.
  • 역사주의 해석자 가운데는 황충을 이슬람 세력으로, 마병대를 오스만 튀르크로 본 이들이 있었다.
  • 상징적(이상주의) 해석은 이를 역사 속에서 되풀이되는 악한 세력과 심판의 그림으로 본다.
  • 나팔 재앙이 시간 순서대로 일어나는지, 인·대접 재앙과 같은 시기를 반복해서 보여 주는지도 해석자마다 다르다(일곱 인과 나팔과 대접 참고).
  • 본문과 대중적 추측의 구분: 황충을 헬리콥터로, 2억 마병대를 특정 국가의 군대로 보는 설명은 대중 서적에서 퍼진 추측이다. 본문 자체는 그런 대상을 지목하지 않는다.
  • 성경 안의 연결:
  • 황충은 출애굽의 메뚜기 재앙(열 가지 재앙)과 요엘 2장의 말 같은 메뚜기 군대를 떠올리게 한다.
  • 이마의 인은 요한계시록 7장 3절, 에스겔 9장 4절과 이어진다.
  • 보지도 듣지도 걷지도 못하는 우상이라는 표현은 시편 115편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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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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