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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4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왕하 4장

열왕기하 4장은 엘리사가 행한 다섯 가지 기적을 차례로 기록한 장이다. 과부의 기름, 수넴 여인의 아들 출생과 소생, 독이 든 국의 해독, 보리떡 이십 개로 백 명을 먹인 일이 담겨 있다.

열왕기하 4장은 엘리사의 기적 이야기를 잇달아 모은 장이다. 앞 장의 모압 원정에서 물을 예언한 엘리사의 활동이 이어지고, 다음 장의 나아만 이야기로 넘어간다.

흐름

  • 1-7절 선지자의 생도(선지자 공동체에서 배우던 무리) 한 사람의 아내가 빚 때문에 두 아들을 종으로 빼앗길 처지에 놓인다. 엘리사는 이웃의 빈 그릇을 빌려 기름 한 병으로 채우게 하고, 그 기름을 팔아 빚을 갚게 한다.
  • 8-17절 수넴의 귀한 여인이 엘리사를 대접하고 담 위에 작은 방을 지어 준다. 엘리사는 아들이 없는 여인에게 아들을 약속하고, 이듬해 아들이 태어난다.
  • 18-37절 아이가 머리를 앓다 죽자 여인이 갈멜산으로 엘리사를 찾아간다. 게하시가 지팡이를 아이 얼굴에 놓았으나 아이는 깨지 않는다. 엘리사가 기도하고 아이 위에 엎드리자 아이가 일곱 번 재채기하고 눈을 뜬다.
  • 38-41절 흉년이 든 길갈에서 들외를 넣은 국에 독이 있다고 하자, 엘리사가 가루를 넣어 독을 없앤다.
  • 42-44절 바알 살리사에서 온 사람이 보리떡 이십 개를 바치고, 이것으로 백 명이 먹고도 남는다.

핵심 구절

  • 열왕기하 4:2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고하라" — 기름 한 병뿐인 형편에서 기적이 시작된다.
  • 열왕기하 4:10 "작은 방을 담 위에 짓고" — 수넴 여인의 섬김을 보여 준다.
  • 열왕기하 4:43 "무리가 먹고 남으리라" — 기적이 여호와의 말씀대로 이루어졌음을 밝힌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엘리사: 엘리야의 뒤를 이은 선지자이다.
  • 게하시: 엘리사의 사환이다.
  • 수넴 여인: 엘리사를 대접한 여인으로, 이름은 나오지 않는다.
  • 갈멜산: 여인이 엘리사를 찾아간 곳이다.
  • 길갈: 선지자의 생도들이 엘리사 앞에 모인 곳이다.
  • 바알 살리사: 첫 열매로 만든 떡을 가져온 사람의 고장이다.

읽을 때 생각할 점

기름 기적과 죽은 아들을 살린 이야기는 엘리야가 사르밧 과부에게 행한 일(열왕기상 17장)과 닮았다. 1-7절의 과부는 본문에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다만 요세푸스 등 유대 전승은 그를 오바댜의 아내로 전한다.

보리떡으로 백 명을 먹인 일은 복음서의 오병이어 기적과 자주 비교된다. 히브리서 11:35의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를 이 장과 사르밧 이야기에 연결하는 해석도 있다.

한국 교회에서

빈 그릇을 빌린 과부 이야기와 엘리사를 위해 방을 마련한 수넴 여인 이야기는 믿음과 섬김을 주제로 한 설교 본문으로 자주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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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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