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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17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왕상 17장

열왕기상 17장은 엘리야가 아합에게 가뭄을 선포한 뒤 그릿 시냇가에서 까마귀가 가져온 음식으로 지내고, 사르밧 과부의 집에 머물며 가루와 기름이 떨어지지 않는 일과 죽은 아들이 살아나는 일을 겪는 장이다.

열왕기상 17장은 엘리야가 처음 등장하는 장이다. 앞의 열왕기상 16장에서는 아합이 이세벨과 혼인하고 바알을 섬긴 일이 기록되었는데, 이 장에서 엘리야가 아합 앞에 나타나 가뭄을 선포한다.

흐름

  • 1절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우로(비와 이슬)가 있지 아니하리라"고 선포한다.
  • 2-7절 엘리야는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릿 시냇가에 숨는다. 까마귀들이 아침저녁으로 떡과 고기를 가져오다가, 비가 오지 않아 시내가 마른다.
  • 8-16절 엘리야가 시돈에 속한 사르밧으로 가서 한 과부에게 먼저 작은 떡을 청한다. 과부가 그 말대로 하자 통의 가루와 병의 기름이 다하지 않는다.
  • 17-24절 과부의 아들이 병들어 숨이 끊어진다. 엘리야가 아이를 다락으로 데려가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부르짖자 아이가 살아나고, 여인은 엘리야가 하나님의 사람임을 고백한다.

핵심 구절

  • 열왕기상 17:1 "내 말이 없으면 수년 동안 우로가 있지 아니하리라" — 엘리야 이야기 전체가 시작되는 선포이다.
  • 열왕기상 17:14 "그 통의 가루는 다하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 가뭄 속에서 이방 땅의 과부를 먹이시는 장면이다.
  • 열왕기상 17:24 "당신의 입에 있는 여호와의 말씀이 진실한줄 아노라" — 이 장을 맺는 고백이다.

등장 인물과 장소

읽을 때 생각할 점

한국 교회에서

사르밧 과부 이야기는 순종과 드림, 어려울 때의 공급을 다루는 설교 본문으로 자주 쓰인다. 특히 "먼저 나를 위하여"(13절)를 헌금의 근거로 삼는 설교에 대해서는, 과부의 형편과 이방인을 향한 하나님의 돌보심이라는 본문의 맥락을 놓친다는 비판도 있다. 교회학교에서는 까마귀가 엘리야를 먹인 이야기가 대표적인 공과 소재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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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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