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 5장
성경 · 장 개요 · 같은 말: 에 5장
- 성경
- 장 개요
- 📖 에스더 5장 본문 읽기
- 첫 글 AI 초안
- 마지막 수정 2026-10-13
- 교회백과 첫 화면
에스더 5장은 에스더가 사흘째 되는 날 부름 없이 왕 앞에 나아가 은혜를 입고 왕과 하만을 잔치에 청하는 장면, 그리고 모르드개에게 분노한 하만이 그를 매달 나무를 세우는 장면을 담고 있다.
에스더 전체 10장 가운데 다섯째 장이다. 에스더 4장에서 에스더는 유다 사람들에게 사흘 동안 금식해 달라고 부탁하고 왕에게 나아가기로 결심했다. 이 장은 그 셋째 날의 일로 이어진다.
흐름
- 1-5절 셋째 날 에스더가 왕후의 예복을 입고 왕궁 안뜰에 선다. 왕이 금홀을 내밀자 에스더가 그 끝을 만진다. 왕이 "나라의 절반이라도" 주겠다고 하자, 에스더는 자기가 베푼 잔치에 하만과 함께 와 달라고 청한다.
- 6-8절 잔치에서 술을 마실 때 왕이 소청을 다시 묻는다. 에스더는 다음 날 잔치에 왕과 하만이 또 오면 그때 말하겠다고 답한다.
- 9-13절 기뻐하며 나오던 하만은 대궐 문에서 일어나지도 않는 모르드개를 보고 크게 노한다. 집에 돌아온 그는 친구들과 아내 세레스에게 자기의 부와 영광을 늘어놓는다. 그러면서도 모르드개를 보는 동안에는 만족할 수 없다고 말한다.
- 14절 세레스와 친구들은 50규빗(약 22미터) 높이의 나무를 세우고 내일 왕에게 모르드개를 달기를 구하라고 권한다. 하만은 그 말대로 나무를 세운다.
핵심 구절
- 에스더 5:2 "손에 잡았던 금홀을 그에게 내어미니": 목숨을 걸고 나아간 에스더가 왕에게 받아들여지는 전환점이다.
- 에스더 5:3 "나라의 절반이라도 그대에게 주겠노라": 왕의 호의가 얼마나 큰지 보여 주는 관용 표현이다.
- 에스더 5:13 "이 모든 일이 만족하지 아니하도다": 하만의 교만과 분노가 그의 몰락을 예고한다.
등장 인물과 장소
- 에스더 (인물): 유다 출신의 왕후이다.
- 왕: 이 장에서는 이름 없이 "왕"으로만 나온다. 책 전체에서는 바사의 아하수에로로 소개된다.
- 하만: 왕이 모든 방백보다 높인 신하로, 유다 사람을 없애려 한다.
- 모르드개: 에스더의 사촌이자 양부로, 대궐 문에 앉아 하만에게 절하지 않는다.
- 세레스: 하만의 아내로, 모르드개를 나무에 달라고 권한다.
읽을 때 생각할 점
- 에스더가 왜 소청을 바로 말하지 않고 잔치를 두 번 베풀었는지 본문은 설명하지 않는다. 시기를 고른 지혜로 보는 해석도 있고, 하만을 방심하게 하려는 계책으로 보는 해석도 있다.
- 칠십인역에 실린 그리스어 추가 부분에는 에스더가 왕 앞에서 두려워 기절하는 장면이 더 자세히 그려져 있다. 천주교는 이 부분을 성경으로 받지만, 개신교는 정경에 넣지 않는다.
- 에스더서 히브리어 본문에는 하나님의 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그래서 이 장의 일들을 숨은 섭리로 읽는 해석이 많다.
- "나라의 절반이라도"라는 말은 마가복음 6장에서 헤롯이 헤로디아의 딸에게 한 맹세(마가복음 6:23)에도 비슷하게 나온다.
한국 교회에서
에스더 4장의 "죽으면 죽으리이다"(에스더 4:16)와 이어지는 장면이다. 그래서 에스더의 용기와 결단을 다루는 설교에서 이 장도 함께 다뤄진다.
함께 보기 8
토론 0
이 문서에 대한 의견, 다른 관점, 고칠 점을 남겨 주세요.